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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한 꽃을 가진 선인장 < 해왕환선인장 >

by 무님 2020.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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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왕환선인장

 

해왕환선장인장의 꽃말은 <순결>이다.

수출용 접목선인장도 바로 이 종류의 선인장이다. 선인장 세계를 재패한 것은 우리나라 사람 특유의 승부근성 덕분이 아닐까 싶다. 선인장 꽃이 대개 아름답지만 해왕환 역시 흰색으로 아름답다. 분화용이나 온실 또는 실내 정원용으로 쓰인다. 전시회나 박람회 때 보면 다양한 형태로 전시되기도 한다. 햇볕을 많이 필요로 한다. 햇볕이 부족하면 끝이 웃자라며 연약해진다. 거름기도 많은 것을 좋아하며 모래와 퇴비를 섞으면 좋다. 너무 습하면 대목인 삼각주가 썩으므로 다소 건조한 듯 관리하는 것이 요령이다. 해왕환선인장은 파라과이와 남아메리카가 고향이다. 금호처럼 단구형태로 자라지만 가끔 아랫부분에서 자구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몸색은 녹색에서 어두운 녹색이다. 가시색은 황백색~황갈색으로 강하게 휘어 표면에 밀착한다. 꽃은 백색이며 늦은 봄에 핀다.

 

 

 

* 약용작물 - 딱총나무

딱총나무는 산골짜기에서 자란다. 높이는 3m 내외이고 덩굴처럼 자라며 줄기의 속이 어두운 갈색이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코르크질이 발달하고 길이 방향으로 깊게 갈라진다. 어린 가지는 연한 초록빛이며 마디 부분은 보라색을 띤다. 잎은 마주나고 2∼3쌍의 작은잎으로 된 홀수 1회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길이 5∼14 cm로 긴 타원형 또는 타원형의 달걀 모양이고 끝은 뾰족하며 밑은 날카롭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5월에 피고 돌기가 있으며 짧은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화관()은 황록색이 돌고 털이 없으며, 꽃밥은 노란색이다. 열매는 핵과()로 공 모양이며 7월에 붉게 익는다. 한국(전남·경남·경북·충남·강원·경기·평북·함남·함북)·일본·중국·우수리 등지에 분포한다.

 

 

딱총나무

 

□ 활엽관목으로 키 3m가량, 잎은 마주나며 2∼3쌍의 꼬마잎으로 된 홀수 1회 깃꼴겹잎. 꽃은 원추꽃 차례이며, 꽃부리는 황록색, 털은 없고, 꽃밥은 황색, 열매는 핵과로 7월경에 암홍색으로 익는다.
□ 개화기 : 5월
□ 분포 및 환경 : 산야 계곡, 낮은 산의 계곡
□ 수확·건조 : 연중채취, 절편하여 햇볕에 말린다.

 

* 딱총나무(접골목)의 효능

인동과 식물인 넓은잎딱총나무 Sambucus latipinna Nakai와 딱총나무 S. latipinna Nakai var. coreana Nakai의 줄기를 말린 것이다. 각지의 산골짜기와 산기슭, 개울가에서 널리 자란다. 통증을 멎게 하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며 출혈을 멎게 하고 염증을 잘 낫게 한다. 타박상, 골절, 류머티스성 관절염, 복수, 신염, 통풍(), 목이 아픈 데, 여러 가지 출혈 등에 쓴다. 하루 5~10g을 물에 달여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달인 물로 찜질한다. 딱총나무꽃은 민간에서 발한제() · 이뇨제로 쓴다.

 

약재로 쓰는 접골목

 

□ 골절 치료 - 딱총나무의 신선한 잎을 찧어서 골절된 곳에 붙여 찜질한다. - 줄기와 가지를 하루 15∼20g씩 물에 달여 2∼3번에 나누어 먹어도 좋다.
- 참고 :
1) 딱총나무 달임약을 이용한 약리실험에서 진통작용이 아날긴보다 더 크다는 것이 밝혀졌고 진정 및 이뇨작용도 인정되였다.
2) 부종, 벤상처, 관절염, 타박상 등에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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