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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정화식물55

화서가 매력적인 식물 <안스리움 > 2월 15일 오늘의 꽃은 이다. 안스리움은 아메리카의 열대 지역이 원산지이며, 많은 종들이 관엽식물로 온실에서 재배된다. 전세계에 500여 종이 있으며, 원예종은 10여 종뿐이다. 잎은 토란 잎과 비슷하고 윤기가 있으며 두껍고 짙은 녹색이며 때로는 그물 같은 무늬가 있다. 꽃은 양성화이며 원뿔 모양의 육수꽃차례를 이루며 달리고, 꽃차례는 불염포(佛焰苞)에 둘러싸여 있다. 불염포의 빛깔이 아름다운 종으로는 홍학꽃(A. andraeanum)과 안투리움(A. scherzerianum) 등이 있다. 홍학꽃은 줄기의 높이가 60cm에 달하고 불염포가 주황빛이 도는 붉은 색이고 심장 모양이다. 열대 지역이 원산지인 만큼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란다. 콜롬비아가 원산지인 홍학꽃(Flami.. 2021. 2. 15.
당신을 사랑합니다 < 팔레놉시스, 호접란 > 12월 16일 오늘의 꽃은 이다. 팔레놉시스는 호접란이라고도 한다. 팔레놉시스의 꽃은 3개의 꽃잎과 3개의 꽃받침으로 이루어져 있다. 3개의 꽃 잎 중 1개는 설판으로 진화하였고, 2개의 꽃잎은 나비의 날개와 비슷하다. 고온성 착생 난으로 생육에 적당한 온도는 26~28도 정도이다.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일정기간의 저온처리가 필요하며, 저온처리를 하지 않을 경유 생육 성장만 한다. 교배는 종간교잡뿐만 아니라 다른 속 난들과도 교잡이 가능하며, 교배 후 4~5개월 후 파종을 한다. 원산지는 태국, 미얀마, 인도네시아, 대만 등의 열대아시아와 호주 북부 등이며 단경성 착생란으로 추위에 약하다. 팔레놉시스의 꽃말은 라고 한다. 꽃이 나비를 닮아 붙여진 이름, 요.. 2020. 12. 16.
대단한 생명력을 지닌 < 산세베리아 > 12월 11일 오늘의 꽃은 이다. 산세베리아는 산세비에리아'는 이탈리아 산 세베로의 왕자 라이문도 디 산그로(Raimondo di Sangro, 1710~1771)를 기리기 위해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외떡잎식물로 아스파라거스목 아스파라거스과 한 속의 총칭이며 천년란이라고도 한다. 여러해살이풀로 뿌리는 짧고 두껍다. 잎은 좁고 긴 모양이며 뱀가죽같이 생긴 것도 있다. 잎에서 질기고 탄력이 있는 흰 섬유를 빼내어 쓴다. 건조에 강하고 고온성이어서 겨울에도 15℃ 이상에서 재배한다. 번식은 6∼9월에 포기나누기 등으로 한다. 아프리카와 인도 원산이며 60여 종이 있으나 10종 정도를 재배한다. 다육식물이며 원산지에서는 중요한 섬유 자원의 하나이나 기타 지역에서는 관상수로 더 많이 가꾸고 있다.. 2020. 12. 11.
관상용으로 예쁜 호박 < 색동호박 > 8월 19일 오늘의 꽃은 이다. 색동호박은 박과에 속하는 춘파 1년초로 과실의 형태는 구형, 조롱박형, 술병모양 등이 있으며 색도 여러가지이며,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색동호박은 화초호박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줄기 길이는 2∼3㎝ 정도 자라는 소형 관실용 식물로 원산지에서는 숙근성 다년초로 취급하나 춘파 1년초로 분류된다. 줄기는 덩굴성으로 잎은 3∼5열로 얕게 각이 지면서 갈라져 있고 옆으로 누워서 자란다. 잎 가에는 잔거치가 있고 자웅이화이다. 과실의 형태는 구형, 조롱박형, 술병 모양 등이 있으며 색은 흰색, 황색, 녹색, 홍색, 오렌지색이 있고 과피는 매끄러운 것, 우둘두둘한 것, 무늬가 있는 것 등 열매의 형태가 다양하다. 원산지는 열대 아시아 및 아프리카, 아메리카에 약 20여 종이 난다. 이름처.. 2020. 8. 19.
땅을 보고 있는 나리 < 땅나리 > 8월 17일 오늘의 꽃은 이다. 땅나리는 산과 들의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높이 30∼100cm이다. 비늘줄기는 둥글거나 공 모양으로서 연한 노란빛을 띤 흰색이고 지름 1.5∼3cm이다. 비늘조각은 적고 털이 없다. 줄기는 곧게 서고 잎은 어긋나고 붙어나며 줄 모양이다. 길이 5∼10cm, 나비 3∼6mm로서 양 끝이 좁아지고 끝은 뭉툭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자루가 없고 양 면에 털이 없다. 꽃은 7월에 노란빛이 섞인 붉은색 또는 짙은 붉은색으로 피는데, 줄기 끝에 지름 3∼5cm의 꽃 1∼8송이가 아래를 향해 달린다. 포는 줄 모양이며 끝부분이 단단하다. 화피갈래조각은 6개이고 길이 3∼4cm이다. 안쪽에 검은 자줏빛의 점이 있고 아래쪽으로 젖혀지며 안쪽에 굽은 털이 난다. 수술은 6개, 암술은.. 2020. 8. 17.
연못을 떠다니며 자라는 < 부레옥잠 > 8월 15일 오늘의 꽃은 이다. 부레옥잠은 열대 ·아열대 아메리카 원산이다. 연못에서 떠다니며 자란다. 밑에 수염뿌리 처럼 생긴 잔뿌리들은 수분과 양분을 빨아들이고, 몸을 지탱하는 구실을 한다. 잎은 달걀 모양의 원형으로 많이 돋으며 너비와 길이가 각각 4~10cm로 밝은 녹색에 털이 없고 윤기가 있다. 잎자루는 공 모양으로 부풀어 있으며 그 안에 공기가 들어 있어 표면에 떠 있을 수 있도록 한다. 길이는 10~20cm이다. 꽃은 8∼9월에 피고 연한 보랏빛이며 수상꽃차례[穗狀花序]를 이루고, 밑부분은 통으로 되며 윗부분이 깔때기처럼 퍼진다. 6개의 갈래조각 중에서 위의 것이 가장 크고, 연한 보랏빛 바탕에 황색 점이 있다. 6개의 수술 중 3개가 길고 수술대에 털이 있으며 암술대는 실처럼 길다. 씨방은.. 2020.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