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주머니란 꽃말1 한국의 진귀한 야생란 < 복주머니란 > 6월 23일 오늘의 꽃은 이다. 복주머니란은 한국의 야생란 가운데서도 특히 꽃이 아름다운 것 중의 하나이다. 지금은 매우 진귀하여 산에서 채집하는 것이 당연히 금해져 있고 겨우 산 풀 애호가에 의해 재배하고 있다. 재배된 것이 산야초를 취급하는 꽃가게에 소량 나와 있는 정도이다. 이 꽃을 만나는 일이 있으면 그 아름다움을 살려 흙냄새가 나는 질그릇 등에 한 송이를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꽂는 것으로 그치고 극히 가벼운 계절의 화재를 하나 또는 두 송이 배합시키면 어울린다. 특징으로는 근경은 짧고 옆으로 누워서 뻗으며 뿌리는 약간 크고 단단하다. 줄기는 높고 25~50㎝ 정도 되며 3~5엽이 호생한다. 잎에는 흰색의 털이 있고 잎은 긴 타원형으로 길이 10~20㎝ 폭은 5~8㎝로 끝은 정생 하고 연홍색이다... 2020. 6.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