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선인장 추천2

짧지만 화려하고 정열적이게 < 공작선인장 > 12월 2일 오늘의 꽃은 이다. 공작선인장은 높이 약 1m이다. 줄기는 편평하고 가늘며 긴 잎 모양이다. 가지가 무더기로 나서 전체로는 관목 모양이고 아래로 늘어진다. 줄기는 녹색인데 어릴 때는 가장자리에 붉은빛이 돈다. 꽃은 깔때기 모양으로 지름 10∼15cm이며 줄기 끝에서 3일 동안 계속해서 핀다. 겉은 선홍색이고 안쪽은 자홍색이다. 수술은 많고 암술머리는 7∼8개이다. 번식은 꺾꽂이로 하는데,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아야 잘 자란다. 멕시코 원산이며 많은 원예품종이 있다. 공작선인장의 꽃말은 이라고 한다. 선인장 꽃은 그리스어의 'epi(위)'와 'phyllon(잎)'의 합성어로 잎위에 꽃이 붙는다는 뜻이 된다. 개화기간은 짧지만 화려한 것이 보통이다. 공작선인장 역시 꽃.. 2020. 12. 2.
실내 정원의 주연급 < 금호선인장 > 금호선인장 종의 형용어는 인명(人名)에서 유래한다. 멕시코 중부 산 루이즈 포토시 주로부터 이다르고 주까지 분포한다. 단간(單幹)으로 식물체는 구형이다. 오래되면 지름 90㎝, 높이 1.3m의 원주형으로 자라는 대형종이다. 표피색은 밝은 녹색이다. 끝 부분은 백색 또는 황색의 면모를 지닌다. 능(稜)은 어릴 때는 혹 모양으로 되지만 생장하면서 연속한다. 큰 것은 능(稜)이 예각으로 높아지고 그 수는 약 30개이다. 자좌(刺座)는 크고 서로 1~2㎝ 간격으로 붙고 황색의 면모(綿毛)가 있다. 가시는 뿔 모양으로 황색이지만 오래되면 암갈색으로 된다. 연자(緣刺)는 8~10개, 중자(中刺)는 3~5개이고, 길이는 약 5㎝. 꽃은 길이 약 4~6㎝로 해가 있을 때에 피고, 화피편(花被片)은 외측에 현저하게 개출.. 2020.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