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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향상2

감기나 인플루엔자에 효과가 좋아요 < 레몬밤차 > 레몬밤은 레몬밤, ‘멜리사(Melissa)’라고도 불리며 예로부터 밀원 식물로 유명하다. 그리스어로 ‘밀봉’이라는 의미인데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반신반인의 멜리사는 봉밀로, 그의 언니 아마루타이아는 산양의 젖으로 제우스를 양육하였다고 한다. ‘멜리사’라는 어원도 여기서 유래되었다. 또한 유대에서는 성신 강림절에 지친 나그네가 어느 가난 한 농가에 도움을 처해 맥주를 대접받고 원기를 차린 후, 답례로 폐병에 걸려있는 농부에게 맥주에 멜리사 잎을 석 장씩 넣어 마시라고 가르쳐 주었는데 12일째 되는 날 건강을 회복했다는 전설이 있다. * 레몬밤의 효능 레몬밤은 레몬과 유사한 향이 있으며, 이 향은 감정을 편안하게 진정시켜 주며 심장 박동수를 낮추고 혈압을 낮춘다. 불면, 우울, 불안, 신경성 두통에 효과가.. 2020. 9. 25.
여름의 쉼터가 기다려 지는 < 등나무 > 7월 9일 오늘의 꽃은 이다. 등나무는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콩과의 낙엽 덩굴식물이다. 등, 참등이라고도 한다. 여름에 뙤약볕을 피해 그늘을 만들기 위해 흔히 심는 나무 덩굴이다. 야생 상태인 것도 있으나 사찰과 집 근처에서 흔히 자란다. 왼쪽으로 감으면서 올라간다. 잎은 어긋나고 홀수 1회 깃꼴겹잎이며, 13∼19개의 작은잎으로 된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끝이 뾰족하다. 잎의 앞뒤에 털이 있으나 자라면서 없어진다. 꽃은 5월에 잎과 같이 피고 밑으로 처진 총상꽃차례[總狀花序]로 달리며, 연한 자줏빛이지만 흰색도 있다. 열매는 협과이며 부드러운 털로 덮여있는 꼬투리로 기부로 갈수록 좁아지고 겉에 털이 있으며 9월에 익는다. 알맞게 자란 등나무 줄기는 지팡이 재료로 적.. 2020.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