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마차 맛 오돌뼈 볶음1 포장마차 맛 그대로 < 오돌뼈 볶음 > 매운 음식이 당기는 날엔. . . 오돌뼈는 돼지의 갈비뼈 끝에 위치한 연하고 맑은 색의 늑연골 부위를 말하며, 씹히는 소리를 따서 오도독뼈라고도 불린다. 갈비뼈 끝의 늑연골 부분은 삼겹살과 함께 갈비뼈에서 분리되는데, 삼겹살을 먹을 때 흔히 볼 수 있는 하얀 뼈 부분이 바로 오돌뼈이다. 크기나 무게는 돼지에 따라 조금씩 다르나, 한 마리에서 볼 수 있는 늑연골 부위는 일반적으로 길이 40cm에 무게는 180g정도 나간다. 오돌뼈는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 주로 오돌뼈 주변에 붙은 살과 함께 적당히 다져 양념한 뒤 볶음으로 먹는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딱딱한 음식이기 때문에 씹을 때 주의하여야 한다. 오돌뼈는 조리 전에 찬물에 한 시간 가량 담가 두어 잡내를 제거해야 한다. 오돌뼈에는 칼슘.. 2020. 1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