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1 안동 후회 없는 선택 < 카페 ThenQ > 아주 오랜만의 안동 여행을 떠났다. 안동은 예전에 딱 1번 신랑의 출장길 잠시 머물었던 것이 전부인데 그때도 저녁에 도착해서 1박을 하고 이른 아침에 올라오느라 볼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었다. 안동은 가고 싶었던 여행지였고 그래서 더 아쉬움이 남는 여행이였다. 그때는 안동의 유명한 야경지 월영교를 걸었는데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이번 여행은 1박 2일의 짧지만 알찬 여행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이른 아침 안동 하회마을을 다녀오고 바로 병산서원까지 돌아보니 오후 2시가 좀 넘은 시간, 주변 갈만한 카페를 찾아 보다가 나름 이 지역의 유명 카페라 소개 된 가 가까운 거리에 있어 찾아 갔다. 카페 땡큐는 전체적으로 앤틱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테이블과 장식장 .. 2020. 9.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