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오림1 폐백의 꽃 < 곶감 오림 > The Flower of Ruins <Dried Persimmon Cucumber> 곶감은 절기상 찬이슬이 맺힌다는 한로부터 서리가 내리기 시작하는 상강 사이에 떫은 감을 따서 껍질을 벗겨 햇볕에 정성껏 말린 것이다. 곶감은 일 년 내내 의례상에 올리는 중요한 과실로 이용되었다. 감나무가 상징하는 것은 사람으로 태어났다고 다 사람이 아니라 가르치고 배워야 비로소 사람이 된다는 뜻이다. 가르침을 받고 배우는 테는 생가지를 칼로 쳐서 접붙일 때처럼 아픔이 따른다. 그 아픔을 겪으며 선인의 예지를 이어받을 때 비로소 하나의 인격체가 될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Dried persimmons are dried carefully in the sun by peeling off a thin persimmon between the upper and upper rivers where frost be.. 2021.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