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관엽식물 추천4

' 물에 젖지 않는다 ' < 아디안텀 > 4월 17일 오늘의 꽃은 이다. 아디안텀은 80종 내외가 열대지방에서 자라지만 관엽식물로는 남아메리카산이 많이 재배된다. 아디안툼은 '물에 젖지 않는다'는 뜻이다. 한국에는 공작고사리·섬공작고사리·암공작고사리가 있다. 외국에서 들어온 봉작고사리(A. capillus-veneris)와 삼각공작고사리가 온실에서 자란다. 잎가장자리가 뒤로 말려서 포막(苞膜)같이 되어 포자낭군을 감싸며 잎자루는 쇠줄같이 딱딱하고 흑색 또는 자갈색으로 빛나며 니스를 칠한 것 갈이 보인다. 잎은 얇은 종이질로 담록색이다. 봉작고사리는 비너스 헤어(Venus hair)라고도 하며 열대와 난대에 널리 퍼져 있고 온실에서는 잡초처럼 퍼진다. 삼각공작고사리(A. cuneatum)는 브라질산으로 온실에서 가장 많이 가꾸는 관.. 2021. 4. 17.
당신 곁에 있습니다 < 코르딜리네 > 2월 4일 오늘의 꽃은 이다. 코르딜리네는 인도와 오스트레일리아 등이 원산지이며 20여종이 있으나 아메리카가 원산인 종도 1종 있다. 열대성 또는 아열대성의 교목 또는 관목이며 식물학적으로나 원예학적으로 드라세나와 비슷한 점이 많다. 기어가는 뿌리줄기를 가지며 땅 위의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를 많이 치지는 않는다. 가장 일반적인 종은 인도 원산의 코르딜리네 터미날리스(C. terminalis)이다. 홍죽이라는 이름을 가지며 관목처럼 생겼고 내한성이 강하다. 잎은 줄기 윗쪽에서 빽빽이 달리며 창 모양이다. 잎자루에는 홈이 깊게 패어 있으며 긴 편이다. 다양한 품종이 있는데, 잎의 나비가 넓은 코르딜리네 터미날리스 티이(C. t. cv. Ti), 잎이 붉고 아름다운 코르딜리네 아이치아카(C... 2021. 2. 4.
빨간 열매가 매력적인 < 만년청 > 12월 19일 오늘의 꽃은 이다. 만년청은 높이 30∼50cm이다. 굵은 땅속줄기 끝에서 잎이 모여난다. 잎은 길이 30∼40cm, 나비 3∼5cm이고 넓은 바소꼴이며 육질이고 윤기가 있다. 꽃은 5∼7월에 연한 노란색이나 흰색으로 피고 잎 사이에서 자란 길이 2∼4cm의 수상꽃차례에 빽빽이 달린다. 꽃자루는 길이 30cm 정도이며 잎 사이에서 나온다. 수술은 6개이고 암술대는 짧으며 암술머리는 3갈래이다. 꽃밥은 달걀 모양이고 씨방은 둥글고 3실이며 각 실에 밑씨가 2개씩 들어 있다. 열매는 장과이고 둥글며 지름 1cm 정도로서 8월에 붉게 익는다. 번식은 포기나누기로 한다. 뿌리에 로데인(rhodein)이라는 배당체가 들어 있어 강심제와 이뇨제로 사용한다. 일본 원산의 귀화식물로서 많은 .. 2020. 12. 19.
교태스러운 관엽식물 < 크로톤 > 12월 14일 오늘의 꽃은 이다. 크로톱은 변엽목(變葉木)이라고도 한다. 관엽식물로 온실에서 가꾼다. 잎은 어긋나고 두꺼우며 난형에서 선형에 이르기까지 변이가 많다. 가장자리는 밋밋하지만 파상인 것, 나선상으로 꼬인 것, 주맥까지 깊이 갈라진 것과 주맥이 나타난 다음 다시 잎이 달린 것같이 생긴 것도 있다. 잎맥에 따라서 백색·적색·황색 등의 줄이나 반점이 생긴다. 꽃은 1가화이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자라는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이삭은 길이 25cm 정도이다. 수꽃은 꽃이삭의 윗부분에 밀생하고 백색이며 20∼25개의 수술이 있다. 암꽃은 드문드문 달리고 꽃잎이 없다. 열매는 삭과이고 둥글며 백색이다. 온실에서는 겨울에서 봄에 걸쳐 꽃이 핀다. 꺾꽂이·휘묻이 또는 종자로 번식시키고 온도가.. 2020.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