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산 인근 카페1 광명 보건소 옆 작은 카페 < 길모퉁이 > 작년 가을 작은 아이가 봉사활동을 신청했다. 중2의 가을 봉사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가까운 어디 있나 알아보다가 광명의 구름산에 야생동물 먹이를 놓아주는 봉사활동을 발견했다. 급하게 신청하는 봉사라 친구와 함께 못 하고 혼자 신청했다. 혼자 가야 할 아이를 생각하니 좀 안쓰러워 함께 움직이 주기로 했다. 혼자란~~~ 아이든 어른이든 외로운 일이 아니겠는가? 나도 그 핑계로 잠시 오늘을 쉬리고 했다. 아이가 봉사 활동을 시작하게 움직이고 2시간은 기다려야 함으로 인근 카페를 검색했다. 다행이 차도와 산밖에 안 보이는 외진 곳 같았는데 좀 걸으면 카페가 있었다. 처음 와 보는 동네이므로 지도를 보며 길을 걸었다. 차도에서 산으로 들어가는 길 무엇이 있을 것 같지 않은데 카페가 보인다. 그런데 찾던 카페 위쪽.. 2020. 1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