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행1 당신이 나보다 행복하길 바래 < 카페 당. 나. 행 > 군산 하면 빵집이 생각나고 기찻길이 생각나고 일본의 잔재인 일본 가옥이 생가하죠? 그래서 여행을 가게 되면 당일 바쁘게 이곳을 보고 돌아오곤 하게 된다. 저도 군산 참 많이 갔다 왔는데 첫 번째 여행에서는 이 코스를 고스란히 밟았다. 하지만 신랑이 출장이 군산으로 자주 잡히게 되면서 가방 하나 달랑 들고 신랑을 따라 내려오게 되면서 군산 여행지를 온종일 걸어 다녔다. 저녁 신랑의 일이 끝날 때까지.... 그러다 만나게 된 카페가 이다. 카페의 이름도 독특하고 외관도 예쁘고 커피를 마시러 안 들어갈 수가 없었다. 카페 의 실내는 카페 주인의 손길로 아기자기 꾸며져 있다. 손수 뜨개질로 만든 가리개와 소품으로 꾸며진 부엉이들 그리고 나무로 이루어진 테이블은 앉아 차를 마시는 시간을 편안하게 해 준다. 소품으.. 2020. 9.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