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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꽃이용2

당당하게 하늘을 우러러 보는 < 하늘 나리 > 5월 11일 오늘의 꽃은 이다. 하늘나리는 산단(山丹)·뇌백합(雷百合)·하눌나리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흔히 자란다. 비늘줄기는 달걀 모양 구형이며 흰색이고 다른 나리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다. 줄기는 곧게 30∼80cm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줄 모양이며 길이 3∼7cm, 나비 3∼6mm로 비스듬히 선다. 잎자루가 없다. 꽃은 6∼7월에 피고 윗부분에 1∼5개가 위를 향하여 달리는데 지름 6∼7cm이며 붉은색 또는 노란빛을 띤 붉은색이다. 화피갈래조각은 6개로 비스듬히 퍼지며 끝이 다소 젖혀지고 길이 3∼4cm이다. 또한 안쪽에 짙은 잔 점이 있고 겉에 솜털이 있다. 열매는 삭과로서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이며 8월에 익는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이른봄에 비늘줄기를 식용하고 참나리와 .. 2021. 5. 11.
당신을 사랑합니다 < 팔레놉시스, 호접란 > 12월 16일 오늘의 꽃은 이다. 팔레놉시스는 호접란이라고도 한다. 팔레놉시스의 꽃은 3개의 꽃잎과 3개의 꽃받침으로 이루어져 있다. 3개의 꽃 잎 중 1개는 설판으로 진화하였고, 2개의 꽃잎은 나비의 날개와 비슷하다. 고온성 착생 난으로 생육에 적당한 온도는 26~28도 정도이다.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일정기간의 저온처리가 필요하며, 저온처리를 하지 않을 경유 생육 성장만 한다. 교배는 종간교잡뿐만 아니라 다른 속 난들과도 교잡이 가능하며, 교배 후 4~5개월 후 파종을 한다. 원산지는 태국, 미얀마, 인도네시아, 대만 등의 열대아시아와 호주 북부 등이며 단경성 착생란으로 추위에 약하다. 팔레놉시스의 꽃말은 라고 한다. 꽃이 나비를 닮아 붙여진 이름, 요.. 2020.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