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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예쁜 난3

당신을 사랑합니다 < 팔레놉시스, 호접란 > 12월 16일 오늘의 꽃은 이다. 팔레놉시스는 호접란이라고도 한다. 팔레놉시스의 꽃은 3개의 꽃잎과 3개의 꽃받침으로 이루어져 있다. 3개의 꽃 잎 중 1개는 설판으로 진화하였고, 2개의 꽃잎은 나비의 날개와 비슷하다. 고온성 착생 난으로 생육에 적당한 온도는 26~28도 정도이다.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일정기간의 저온처리가 필요하며, 저온처리를 하지 않을 경유 생육 성장만 한다. 교배는 종간교잡뿐만 아니라 다른 속 난들과도 교잡이 가능하며, 교배 후 4~5개월 후 파종을 한다. 원산지는 태국, 미얀마, 인도네시아, 대만 등의 열대아시아와 호주 북부 등이며 단경성 착생란으로 추위에 약하다. 팔레놉시스의 꽃말은 라고 한다. 꽃이 나비를 닮아 붙여진 이름, 요.. 2020. 12. 16.
우아하고 화려한 난에서 피는 꽃 < 반다 > 12월 7일 오늘의 꽃은 이다. 열대·아열대 지방 원산이다.1837년 William Griffth씨가 발견한 양란으로 최고로 아름답고 화려한 종으로 관상용으로 온실에서 재배되는 양란의 일종이다. 인도·마다가스카르·파푸아뉴기니 등지에 약 25종이 있다. 줄기는 짧은 것에서 덩굴처럼 길게 벋는 것까지 있다. 잎은 두 줄로 달리고 단단하며 다육질(多肉質)이다. 줄기는 높이가 30~70㎝ 정도 자라며 잎은 선형이고 2열로 호생 밀생한다. 잎은 두껍고 길이가 20~30㎝이며 폭은 2.5㎝ 정도로 선형이다. 꽃대는 상부의 엽액에서 나며 직립하며 꽃대 길이는 30~50㎝ 정도로 길게 나온다. 꽃은 잎겨드랑이의 꽃이삭에 피며, 아름다운 여러 가지 모양과 빛깔이 있다. 화피조각은 5개가 같은 모양으로 피고 가.. 2020. 12. 7.
영국 귀족이 사랑하는 꽃 < 카틀레아 > 1월 14일 오늘의 꽃은 이다. 카틀레아는 난초과 석곡아과 에피덴드룸족(族) 랠리아아족(亞族) 카틀레아속에 속하는 식물의 총칭. 착생식물(나무나 바위 등에 붙어서 서식하는 식물)로 복경성(sympodial; 한 줄기가 일정한 크기까지 자라면 성장이 정지되고 대신에 그 밑둥의 뿌리 부분에서 새로운 줄기가 솟아나오는 생장 방식)의 난초이다. 남미 대륙의 코스타리카에서 아르헨티나에 이르는 광범위한 곳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현재까지 모두 113여종이 발견되었다. 길고 통통한 줄기 끝에 잎이 1장 내지는 2장 (종에 따라서 오로지 잎이 1장만 달린 단엽종과 2장까지 달리는 복엽종으로 나뉜다)이 달리며, 줄기가 다 자라면 밑둥에서 새로운 싹이 나서 새로운 줄기를 형성한다. 꽃대는 다 자란 줄기의 끝에서 나서 꽃을 .. 2020.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