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꿀차1 못생겨도 맛은 좋은 < 모과꿀차, 모과꽃차 > 모과는 중국이 원산지인 모과는 과실의 모양과 맛은 없지만 줄기가 특이하게 자라 분재용으로 많이 이용될 뿐만 아니라 정원수로서 예부터도 많은 사랑을 받아오던 나무이다. 내한성이 강하여 사과나 배가 재배되는 곳이면 어느 곳에서나 재배가 가능하다. 모과는 독특한 향기 때문에 방안 또는 자동차 안에 두어 향기를 느끼는 것으로 이용하지만 약용으로도 많이 쓰이고 있다. 사실 모과의 효능은 예전부터 꾸준히 인정받아왔다. 에서는 ‘구토와 설사를 다스리고, 소화를 도와주는 과일’로 나와 있고, 에는 ‘가래를 멎게 해주며 주독을 풀어준다’는 기록이 있다. 하지만 이렇게 효능이 뚜렷한 모과임에도 일반적인 과일처럼 생으로 먹는 경우는 거의 없다. 산미가 강하고 단단하며 향기가 강한 열매로 가을에 노랗게 익는다. 과육을 꿀에 .. 2020. 1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