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나무의 꽃말1 배꽃이 피면 벚꽃구경 갈 필요가 없다 < 배나무 > 4월 12일 오늘의 꽃은 이다. 배나무는 낙엽교목 또는 관목으로 꽃은 흰색이고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씩이다. 과피는 갈색이거나 녹색을 띤 갈색이고 과육에는 돌세포[石細胞]가 들어 있다. 암술은 2∼5개, 수술은 여러 개이다. 열매는 꽃턱이 발달해서 이루어지며 2∼5실을 기본으로 한다. 종자는 검은빛이다. 배나무의 꽃말은 이라고 한다. ‘배꽃 피는 거 보면 벚꽃구경 갈 필요가 없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름답다. ‘이화에 월백하고...’라는 시조에도 나오듯이 그 운치가 한껏 묻어나옴을 느낄 수 있다. 한입 베어 물면 입안가득 고이는 그 향과 시원함의 배 맛 또한 어찌 잊을 수가 있겠는가~ 잎, 껍질, 과실 모두 약용 또는 식용으로 쓰이는 좋은 나무이다. 대부분 과수로 이용하거나 .. 2021. 4.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