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1 마음을 보하고 불안을 진정시키는 < 총명탕 > 총명탕은 원래 중국 명나라 때 태의원의 의관인 공정현이 창안한 처방으로 마음을 보하고 짜증니아 불안, 성냄 등을 진정시키며 마음을 평온하게 하고 머리를 맑게 하여 주자가 독서를 할 때 복용했던 차라고 한다. 대부분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두세 가지의 약재로 만들어진 경험방이 주로 실려 있는데, 총명탕 역시 백복신, 석창포, 원지라는 3가지 약물로 구성된 아주 간결한 처방이다. 우리나라의 의서에서는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 내경편(內景編)에서 총명탕은 ‘다망(多忘, 건망증)’을 치료하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기억력 감퇴와 건망 등의 병증을 치료하는 데에 쓰였다. 따라서 수험생이나 두뇌를 많이 쓰는 직장인들게 좋은 약차이다. * 총명탕의 효능 총명탕에 들어가는 는 예로부터 기억력 .. 2020. 10.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