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포1 폐백에 올리는 전통 맛 그대로 < 육포 > Just like the traditional taste on the waste bag, <Yukpo> 육포는 귀한 음식이라 예전에는 폐백 음식으로 많이 사용했다. 폐백을 드릴 때 시어머니께 드리는 음식으로 며느리가 잘못해도 넓은 육포와 같이 널리 이해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육포에 장포를 고이거나 큼직한 편포에 청홍 띠를 두르고 실에 꿴 대추와 함께 올린다. 쇠고기를 얇게 저며서 말린 포를 말하며 안주 중에 첫째로 꼽는다. 쇠고기 육포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 가장 흔한 것이 진장을 치고 주물러 말린 장포인데 우둔살을 되도록 넓게 결대로 길게 떠서 육폿감을 만든다. 대개는 간장(진간장)으로 간을 하는데 소금 간을 한 것은 염포라고 한다. 육포감으로는 기름이 적고 연한 살코기인 볼깃살을 결대로 도톰하게 썰어서 마련한다. 물론 한우가 맛이 월등히 좋다. 미국산 육포는 너무 두껍고 단단할 뿐 아니라.. 2021. 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