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직접 볶는 집1 경치 좋고 편안하고 나의 목적지가 되는 카페 < 낙산라메블루 > 낙산해수욕장은 모래사장이 넓어 시야가 좋은 해수욕장이다. 무엇보다 해변이 바로 보이는 카페와 음식점들이 조화롭게 있어 경치를 해치지 않는다. 그중에서 바다가 운치 있게 보이는 카페가 있다. 카페 이다. 라메블루는 원두를 직접 볶아 커피를 내리는 카페이다. 그래서 그런지 커피 원두의 종류가 많아 선택하여 마시는 맛이 있다. 카페의 통유리로 보는 해수욕장의 분위기도 좋고 넓은 실내가 시원하다. 이른 4월 아침... 낙산해수욕자에 떨어졌다. 너무 이른 시간이라 잠시 해변에 앉았다. 9시가 좀 넘어 라메블루로 갔다. 아무도 없는 카페안으로 들어가 창가에 자리를 잡았다. 이곳의 사장님이 기독교 신자이신 듯했다. 매번 이른 아침에 카페에 들어가면 복음성가가 틀어졌다. 그렇다고 싫지는 않다. 이 시간 .. 2020. 10.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