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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꽃2

크리스마스의 꽃 < 포인세티아 > 12월 24일 오늘의 꽃은 이다. 포인세티아는 홍성목(紅星木)이라고도 한다. 멕시코 원산이며 온실에서 기르고 있다. 관상용으로 작은 화분에서 기르는 경우가 많으나 원산지에서는 최대 3~4m까지 자라기도 한다. 가지는 위에서 갈라지며 굵다. 높이 30cm 정도까지 자란다. 고무진 같은 유액이 줄기·잎·뿌리에서 나온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넓은 바소꼴이다. 잎의 양끝이 좁으며,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이거나 2∼3개로 얕게 갈라진다. 가지와 원줄기 끝에 달린 잎은 바소꼴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마디 사이가 짧기 때문에 돌려난 것같이 보이고 주홍색이므로 꽃같이 아름답다. 꽃같이 생긴 1개의 꽃차례는 10여 개가 모여 달린다. 꽃은 7∼9월에 연한 노란빛을 띤 녹색으로 피고 지름 6㎜ 정도이.. 2020. 12. 24.
크리스마스 로즈 < 헬레보러스 > 12월 15일 오늘의 꽃은 이다. 헬레보러스의 꽃말은 라고 한다. 크리스마스로즈 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자생지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꽃이 피기 때문이다. 꽃은 화려하지 않지만 정원 어딘가 꼭 있어야 할 소담스런 꽃이다. 키는 30-50cm로 작지만 볼륨감이 있어 화단이나 정원의 바위틈에 심으면 잘 어울린다. 꽃은 우리나라에서 봄에 피는데, 연한 노랑색부터 자주색, 분홍색 등 다양하다. 꽃도 보기 좋지만 포기 전체 모양이 관상가치가 높다. 수분이 충분하고 비옥한 곳을 좋아한다. 흙은 광선에 따라 달라 하루종일 햇볕이 들거나 그늘(산란광)이 지는 곳은 중성이나 알카리 흙을 좋아하고 부분적으로 차광이 되는 곳에서는 산성흙을 더 좋아한다. 지나치게 습기가 많거나 건조한 .. 2020.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