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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과 식물2

스스로 생장하기 어려운 화초 < 빌베르기아 > 12월 10일 오늘의 꽃은 이다 빌베르기아는 쌍떡잎식물 분질배유목 파인애플과의 원예 화초이다. 뿌리에서 여러 개의 잎이 겹쳐서 무더기로 나며, 길이는 50cm, 폭은 6cm 정도이다. 잎 끝은 급히 뾰족하여지고 잎 가장자리에는 짧은 톱니가 있다. 가을에서 겨울까지 잎 사이에서 솟은 꽃줄기 끝에서 수상(穗狀) 꽃차례로 붉은 꽃이 더부룩하게 핀다. 브라질이 원산지이다. 빌베르기아의 꽃말은 이라고 한다. 외모가 특이하고 서양스러운 색깔이다. 전체적인 자태는 곱지만 스스로 생장하기 어렵고 어디 기생하여 자라는 습성이 있다. 그렇다고 꽃말처럼 스스로 ‘만족’ 하지는 못 할 것이다. 잎이 좋아 역시 관엽식물로 실내에서 쓰인다. 미국에서는 주로 남부지방의 정원용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실내식물.. 2020. 12. 10.
꽃과 잎이 아름다운 파인애플과 식물 < 아나나스 > 1월 8일 오늘의 꽃은 이다. 아나나스는 브로멜리아라고도 한다. 보통 파인애플과 식물 가운데, 꽃과 잎이 아름다워 관엽가치가 있는 여러해살이풀을 통틀어 일컫는다. 뿌리가 발달하지 못하여 나무 위와 바위면에 붙어서 자라는 것이 많다. 우기(雨期)에 잘 자라고 건조기에도 견디며, 해충에도 강하기 때문에 기르기가 쉽다. 대부분 줄기가 짧고 잎은 단단하고 톱니가 있다. 잎 밑부분이 서로 통처럼 둘러싸서, 가운데 물탱크처럼 물이 괴도록 된 것이 많은데, 방패 모양의 털이 여기에서 양분과 수분을 흡수한다. 기본형은 꽃잎과 꽃받침조각이 3개씩이고 꽃받침은 끝까지 남아 있다. 수술은 6개, 씨방은 상위(上位)이거나 하위이며 3실이고 많은 종자가 중축태좌에 붙는다. 포가 발달하여 빛깔과 모양의 변화가 많고 잎 무늬가 아.. 2020.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