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료1 향기가 백리까지 간다하여 < 백리향 > 11월 26일 오늘의 꽃은 이다. 백리향이란 이름은 그 향기가 백리까지 퍼진다는 뜻이다. 학명은 Thymus quinquecostatus CELAK.이다. 백리향은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옆으로 퍼진다. 높은 산꼭대기나 바닷가의 바위틈에서 자란다. 높이 3∼15cm이다. 원줄기는 땅위로 퍼져나가고 어린 가지가 비스듬히 서며 향기가 난다.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이거나 바소꼴이며 길이 5∼12mm, 너비 3∼8mm이다. 양면에 선점(腺點)이 있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고 털이 난다. 꽃은 6월에 분홍색으로 피는데, 잎겨드랑이에 2∼4개씩 달리며 지름 7∼9mm로서 가지 끝부분에 모여 나므로 수상꽃차례같이 보인다. 작은꽃자루는 털이 나며 길이 약 3mm이다. 꽃받침에 10개.. 2020. 1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