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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꽃 이야기

아메리칸 < 메리 골드 >

by 무님 2020.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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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 오늘의 꽃은 아메리칸 <메리 골드>이다.

우리나라 농촌진흥청에선 아주 다양한 정보를 올려 준다. 그 중에 필자가 좋아하는 꽃에 대한 정보가 < 오늘의 꽃 >으로

365일 꽃의 정보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그 기록을 나도 매일 올려 보려고 한다.

 

매리 골드는 국화과(科) 천수국속(屬)에 속하는 천수국(아메리칸메리골드)이 관상용으로 재배되고 있다. 천수국은 멕시코 원산의 외래식물로서 한해살이풀이다.

천수국(아메리칸메리골드)은 잎 가장지리가 밋밋해 보인다.(대한식물도감 검색표), 줄기의 가지들은 줄기와 거의 나란하게 곧추 서며, 꽃대 끝은 곤봉처럼 크게 부풀고, 꽃차례 가장자리의 혀모양꽃은 난형(卵形,계란모양)이다.(여름에 피는 우리꽃 386, 현진오), 꽃은 지름이 5~19cm로서, 황색, 연한 황색 또는 적황색으로 핀다(대한식물도감, 이창복)

만수국(프렌치메리골드)은 잎 가장지리에 뾰족한 톱니가 뚜렷하다.(대한식물도감 검색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가지는 옆으로 뻗거나 비스듬히 선다.(여름에 피는 우리꽃 386, 현진오), 꽃은 지름이 4cm로서 황금색에 가까운 적갈색으로 피고, 많은 품종이 있다.(대한식물도감, 이창복), 잎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으며, 품종이 다양해져 의미가 크지 않다.(한국의 야생화 바로 알기, 이동혁)

일반적으로 천수국(千壽菊)으로 부르지만, 국립수목원 국가표준식물목록에는 "아메리칸메리골드"로 등재되어 잇다. 천수국은 만수국(萬壽菊)에 대하여 지은 이름이다.(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천수국은 잎가장자리가 밋밋한 것으로 식별한다고 되어 있지만, 꽃 모양이 다양하여 식별에 큰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고 실제로 식별하기도 어렵다

 

 

 

아메리카 메리골드

 

 

아메리카 메리골드의 꽃말은 비애, 질투이다. 여름 화단의 대명사로 불리만큼 대표적인 화단용 초화류로 꽃을 오랫동안 관상하는 방법이 있다. 4~5월에 모종을 사서 화단에 심으면 여름 장마 전까지 관상할 수 있다. 이후 장마 오기 직전에 지사부를 조그만 남기고 모두 잘라 준다. 그러면 장마기  동안의 습해도 방지되고 별 피해없이 자라다가 장마가 끝난 뒤 2차 개화를 하게 된다. 이때부터 가을에 서리 올 때까지 관상할 수 있다.

메리골드를 키울 때 주의 사항이다. 메리골드는 추위에 약해 5도 이하가 되면 생육이 멎고, 0도 이하에서는 얼어 죽는다.봄에 묘종을 사다 심으면 가을까지 화단을 장식한다. 꽃이 노란색과 빨간색으로 하정되어 있는 것이 단점으로 색의 조화를 위해 장소에 따라 살비아, 아게라텀 등과 함께 심으면 좋다.

 

 

 

* 공기정화식물 -  < 호야 >

 

 

덩굴성 다년생 초본으로 줄기는 갈색인데 기근이 발생하며 2∼3m 정도 자란다. 잎은 다육질이고 난상 긴 타원형으로 질기고 둔탁한 광택이 난다. 잎은 대생하며 공을 반으로 잘라 놓은 듯한 형태의 꽃이 별 모양으로 모여서 미황색으로 6∼9월에 핀다. 본 속은 아시아 동부에서 오스트레일리아에 걸쳐 약 200종이 난다.

 

공기정화 효과에 따른 생활공간 배치 추천 : 거실

호야는 포름알데히드 제거량은 ‘하’등급이지만, 자일렌 제거량은 ‘최상’등급으로 특히 자일렌 제거에 우수한 공기정화식물이다. 포름알데히드와 자일렌 등 새집증후군 원인물질 제거효과에 우수하기 때문에 거실에 놓을 경우 새집증후군 완화효과가 탁월하다. 햇빛이 잘 드는 거실 창가 쪽에 배치하면 다육질의 녹색 잎과 화려한 꽃도 감상 할 수 있다.

  • 분류 : 박주가리과
  • 원산지 : 중국 남부, 오스트레일리아
  • 일반적 특징
    1. 호야는 덩굴성 상록다년초이며, 동남아시아에서 오스트레일리아에 이르는 열대, 아열대에 걸쳐 100여 종이 분포한다. 대표종 옥접매(H. carnosa)는 길이 2~3 m로 자라며 꽃빛깔은 연한 분홍색이다. 벨라(H. bella)는 소형화가 많이 밀생하는 종으로 주로 분심기용으로 심는다.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낮에 12시간 이상 한 달 넘게 빛을 쪼이면 꽃봉오리가 형성된다. 꽃이 진 후에는 줄기를 잘라준다. 번식은 3~5월경에 전년생 줄기를 꽂아서 한다.

식물의 이용

호야는 덩굴성 식물이기 때문에 공중걸이분이나 높은 곳에 두면 아래로 늘어지는 도톰한 잎들을 감상하기 좋다. 꽃이 피기 위해서는 햇빛이 충분한 곳이 좋지만, 직사광선에서는 연녹색 잎이 노랗게 변할 수 있으니, 실내의 밝은 창가에 놓는다. 봄 또는 여름에 생장점 부근의 줄기를 잘라 꽂으면 쉽게 번식도 가능하다.

재배 및 유지관리

  • 빛 : 반양지 (꽃을 피우려면 충분한 광이 필요하다.)
  • 온도 : 생육적온 20°C, 월동온도 12°C이상 유지
  • 용토 : 배수가 좋은 양토에 심는다.
  • 관리 : 생장기에는 분의 토양이 말랐을 때 규칙적으로 주며, 너무 추울 때는 물을 적게 주어야 한다. 왕성하게 자랄 때에는 2~3달에 한 번 비료를 준다. 공중습도가 너무 건조하면 깍지벌레가 생기므로 분무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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