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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꽃 이야기

관상용으로 키우기 좋은 < 알리움 >

by 무님 2020.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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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 오늘의 꽃은 <알리움>이다.

알리움은 전세계에 325종이 있고, 대부분 북반구에 분포하며, 한국에는 21종이 있다. 이 속에 속한  관상용 식물을 알리움이라 부르기도 한다. 잎과 줄기가 모두 뿌리에서 나오며 부추와 같은 냄새가 나고, 꽃은 줄기 끝에 둥근 모양을 이루며 수십 개가 달린다. 특징으로는 높이는 1.2m 정도 자라며 잎은 좁은 피침형이다. 잎의 폭은 5㎝로 꽃은 붉은 보라색이다. 꽃의 직경은 10~12㎝로 산형화서로 핀다. 꽃잎은 긴 타원형으로 수술은 길게 나온다. 꽃의 형태는 공 모양이고 꽃대는 굵고 길다. 인경은 표면이 회황색으로 직경이 7~8㎝ 크기의 구근을 가지고 있다. 꽃은 절화용으로 이용된다. 원산지는 유럽, 아시아와 북아프리카 및 북아메리카에 약 400종 이상이 나며 일본에 18종, 한국에 13종이 있다.

 

 

알리움

 

 

알리움은 백합과 알리움 속의 식물의 총칭이지만 화재로 쓰는 이 속의 수 종을 단순히 알륨이라고 부르고 분리해 부를 필요가 있을 경우에는 종명을 사용하고 있다. 파의 꽃(파스님)이라고 형용되는 것처럼 종류에 따라 크고 작음은 있지만 어느 것이라도 줄기 끝에 소화()로부터 맺는 공 모양 또는 흩어진 모양에 다수의 화서를 단다. 절화로서 양적으로 많이 나오고 있으며 더욱더 빠르게 화재화된 것은 알륨의 일종인 리키이다. 생장과정으로 꽃 줄기에 약간의 손질을 넣어서 곡선을 만들어내고 구상의 꽃과 같이 가는 꽃 줄기의 곡선에 묘미가 있다. 송이 수를 많이 이용하는 편이 곡선의 조형성을 보다 돋보이게 할 수 있다. 알리움 슈베르티는 풀 길이에 비해 화서가 크고 장단이 있는 화병의 끝에 등자색의 작은 별 모양의 꽃을 한 개 다는 형태는 흡사 쏘아올린 불꽃같다. 꽃 길이와 화서와의 형태의 밸런스가 나쁜 것도 있어 화서의 형태의 재미스러움만을 살리는 것으로서 드라이 플라워로 나오고 있지만 최근 절화로 나오게 되었다. 역시 화서의 형상을 살려 플라워 어레인지먼트나 자유화에 사용되고 있다. 배합도 나팔백합처럼 형이나 색이 분명한 화서가 조화를 맞추기 쉽다. 알리움 기간티움은 똑바로 자란 굵고 긴 꽃줄기 끝에 홍자색으로 직경 10㎝ 정도의 공모양의 화서를 단다.
화색도 아름답고 최근 더욱더 잘 이용되는 종류. 꽃줄기에 장단을 맞추어서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직립하는 성질의 모양으로부터 꽂을 때는 그다지 기울지 않는 편이 좋다. 알리움네아뽀리다늄은 알리움 코아디라고도 불리고 있는 것으로 선녹색의 꽃 줄기는 가늘고 부드럽고 흰 작은 꽃을 흩어진 모양으로 다는 것이 서정적. 그 외에 알리움에 없는 풍치가 있어 사랑받고 상당히 인기가 있다. 형태 그대로 살리지만 일종꽂이나 어레인지먼트, 소품의 투입화 등에 사용한다. 더욱더 새로운 알리움의 절화에 통칭 단정()이라고 불리고 있는 알리움 스파에로게화론이 있다.
가는 꽃줄기의 끝에 달린 작은 구상의 화서의 하부가 녹색으로 상부가 홍자색을 하고 있다. 그 형태를 살리지만 혼합꽂이로서도 많이 친숙해져 있고 양화 주체의 소품의 수반화나 투입화 자유화에 살리고 있다. 잎류와 배합시켜 그린 어레인지먼트(Green Arrangement)로 멋이 있다. 그밖에 꽃이 담청색의 알리움 가에루레움, 황색의 알리움모리, 복숭아색의 알리움 우니포리움 등도 소량이지만 절화로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

 

알리움의 꽃말은 무한한 슬픔이다. 알리움은 채소 외에도 분화나 화단 또는 꽃꽂이용 소재로도 애용되는 관상용 식물이다. 꽃이 피는 시기도 매우 다양해 봄, 여름, 가을에 피는 것들이 각각 있다. 꽃색도 다양한 편으로 분홍, 진분홍, 연청색, 보라, 노랑, 진보라 등이 있다. 산마늘이나 참산부추, 두메부추 등의 자생 알리움은 고급 산채용으로 이용되기도 하지만 음지나 반음지 등 노지 화단용으로도 많이 쓰인다. 알리움류는 뿌리가 구근인 것들이 대부분이지만 근경(줄기뿌리)인 것도 있다. 구근성인 것의 번식은 대부분 하나의 구로부터 이듬해 나오는 작은 새끼구근(子球)들을 떼어 이용한다.

 

 

* 공기정화식물 - 피카리

 

피카리

 

공기정화 효과에 따른 생활공간 배치 추천 : 거실

파키라는 잎이 큰 편이나, 자일렌 제거량 보다는 습도와 음이온 발생량이 우수하다. 높이는 30~200cm까지 다양하고, 잎이 커질수록 공기정화효과는 가중된다. 채광량이 적어도 잘 자라므로, 직사광선이 닿지 않은 곳에서 천연 가습식물로 키우는 것이 좋다.

  • 분류 : 물밥나무과
  • 원산지 : 멕시코 중미
  • 일반적 특징
    1. 열대 아메리카 원산으로 2종의 교목이 있으며 열매를 식용으로 한다. 보기에는 팔손이와 비슷하지만 실내원예에서 이국적인 정취를 풍겨 인기 있는 관엽식물이다. 높이는 30∼200cm까지 다양하다. 두꺼운 줄기와 거기서 뻗은 가느다란 가지가 특징적이다. 대형의 실내 관엽식물로 쓰이며, 왕성한 생장을 한다.

식물의 이용

파키라 번식법은 종자번식이나 삽목을 이용한다. 종자번식은 종자를 채종하기만 하면 발아는 쉽지만 채종이 어렵다. 종자번식하면 작은 묘목도 원가지가 비대하게 되지만 삽목한 묘목은 원가지가 비대해지지 않는다. 삽목은 펄라이트와 버미큘라이트를 섞어 삽목용토로 사용한다. 삽목은 5~8월 사이에 한다.

재배 및 유지관리

  • 빛 : 반양지
  • 온도 : 생육적온 20~25°C, 최저 5~7°C이상 유지
  • 관수 : 물은 겉흙이 마르면 화분 밑으로 흘러내릴 정도로 충분히 준다. 가을 이후에는 물을 적게 주는데 겉흙이 마른 후 2~3일 후에 관수한다.
  • 관리 : 건조할 때는 자주 분무해주고, 습할 때는 환기를 자주 해준다. 직사광선은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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