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덖음차3

간 해독에 좋은 열매차 < 헛개나무열매 차 > 헛개나무나무는 지구자나무라고도 한다. 높이 10~17m이고수피(樹皮)는 흑회색이며 작은 가지는 갈자색(褐紫色)으로 피목(皮目)이 있다. 겨울눈은 2개의 눈비늘[芽鱗]로 싸여 있으며 털이 있다. 잎은 길이 8~15 cm이며 어긋나고 넓은 난형 또는 타원형이다. 잎에 3개의 굵은 잎맥이 발달하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자웅동주로 6~7월에 흰색 꽃이 피는데 양성화(兩性花)이다. 꽃은 취산 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 조각과 꽃잎은 5개씩이고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진다. 9-10월에 얻을 수 있는 열매는 갈색이 돌고 지름 8 mm 정도이며 닭의 발톱 모양이다. 열매의 3실에 각각 1개씩의 종자가 들어 있다. 종자는 다갈색이고 윤기가 있다. 열매가 익을 무렵이면 과경(果莖)이 굵어져서 울퉁불퉁하게 된다. 은은한 .. 2020. 9. 24.
스트레스 억제에 좋은 차 < 연자육차 > 연꽃 씨는 연자육이라고도 하는데 수련과의 연꽃(Nelumbo nucifera Gaertner)의 씨로서 종피를 벗겨 말린 약재(한국)를 말하며, 일본에서도 같은 식물을 사용하며 연육(蓮肉)이라 부른다. 중국에서는 같은 식물의 씨앗을 연자(蓮子), 성숙한 씨앗 안의 건조된 어린잎과 어린 뿌리를 연자심(蓮子心)이라 부른다. 연자육은 연꽃의 성숙한 종자로서 저수지와 같은 연못에서 자라는 수생식물이다. 뿌리는 연근이라 하여 음식재료로 사용하며 관상용으로도 널리 재배되고 있다. 예부터 비위를 돕고 정신과 기운 돋우며 오랫동안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늙지 않으며 배고프지 않고 수명이 길어진다 하여 널리 애용하던 보약재이다. 이 약은 냄새가 거의 없으며 맛은 달고 약간 떫으며 성질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평.. 2020. 9. 22.
오래 마시면 더 좋아지는 < 둥굴레 차 > 둥굴레는 한국·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하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그 뿌리를 말린 것은 한방에서 약용으로도 사용하며 차로 끓여 먹는다. 뿌리는 단맛이 나며 영양가가 많아 봄철에는 날것으로 먹을 수 있다. 몸이 허약하며, 피로·어지럼증·두통 등이 있는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다. 둥굴레에는 신진대사 촉진과 항산화작용 효과가 있어 피부미용에도 좋다. 물 600㎖에 둥굴레 20g 정도 넣고 약한 불에서 20분 정도 달인 후 마신다. 소화장애가 없어 연하게 끓여 물 대신 마셔도 된다. 오래 마시면 안색과 혈색이 좋아지며, 혈압과 혈당을 내리는 작용을 한다. * 둥굴레차의 효능 1. 불면증 개선 둥굴레에 함유된 성분이 정신을 안정시키고 긴장을 완화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불면중과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자주 마셔.. 2020.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