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이온 발생 식물3

찔레꽃과 형제예요 < 돌가시나무 > 8월 7일 오늘의 꽃은 이다. 돌가시나무는 바닷가에서 자란다. 전체에 가시가 많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7∼8개의 작은잎으로 이루어진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넓은 달걀 모양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으로 끝은 뭉뚝하며 밑은 둥글고 가장자리에 굵은 톱니가 있다. 턱잎은 톱니가 있고 잎자루에 붙는다. 꽃은 지름 4cm로 흰색이고 향기가 있으며 가지 끝에 1∼5개씩 달리고 꽃자루에 선모가 있다. 꽃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고 끝이 오목하며, 꽃받침조각은 바소꼴로 안쪽에 털이 있다. 암술대는 겉에 털이 있다. 열매는 거의 둥글며 가을에 붉게 익는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한국(전남·전북·경남·경북)·일본·타이완·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유사종으로 열매가 타원형인 것을 긴돌가시나무(for. .. 2020. 8. 7.
화훼 장식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 다알리아 > 8월 5일 오늘의 꽃은 이다. 다알리아는 다알리아는 국화과에 속하는 춘식 구근이다. 원산지는 멕시코로 약 20여종의 원종이 자생하고 있으며, 고산지방에서 자생하므로 대부분의 품종이 여름 고온에는 약하고 봄, 가을에 개화상태가 좋다. 우리나라에서는 노지재배시 여름철 고온다습하고 비가 많이 와서 생육이 나쁘나 8월 하순부터 10까지는 꽃이 선명해진다. 원예품종은 영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등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 18세기부터 육종이 시작된 이래 1만여 품종 이상 육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화형이 크고 작음, 화색의 다양화, 초장, 엽형, 분지성 등이 다양화되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원예종의 육성에 처음 이용한 원종은 바리아빌리스종(D.variabilis Desf.=D.Pinnata car)이었으며 그 후.. 2020. 8. 5.
여름의 쉼터가 기다려 지는 < 등나무 > 7월 9일 오늘의 꽃은 이다. 등나무는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콩과의 낙엽 덩굴식물이다. 등, 참등이라고도 한다. 여름에 뙤약볕을 피해 그늘을 만들기 위해 흔히 심는 나무 덩굴이다. 야생 상태인 것도 있으나 사찰과 집 근처에서 흔히 자란다. 왼쪽으로 감으면서 올라간다. 잎은 어긋나고 홀수 1회 깃꼴겹잎이며, 13∼19개의 작은잎으로 된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끝이 뾰족하다. 잎의 앞뒤에 털이 있으나 자라면서 없어진다. 꽃은 5월에 잎과 같이 피고 밑으로 처진 총상꽃차례[總狀花序]로 달리며, 연한 자줏빛이지만 흰색도 있다. 열매는 협과이며 부드러운 털로 덮여있는 꼬투리로 기부로 갈수록 좁아지고 겉에 털이 있으며 9월에 익는다. 알맞게 자란 등나무 줄기는 지팡이 재료로 적.. 2020.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