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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꽃 이야기

테라리움으로 만들어 보아요 < 필레아 >

by 무님 2021.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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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레아

 

 

필레아의 꽃말은 < 기분전환 >이라고 한다.

다육식물은 아니지만 식물체가 물기를 많이 머금고 있어 바라보는 게 시원한 느낌을 준다. 잎을 보는 관엽식물로써 잎의 무늬와 색깔이 다양하며 많은 원예품종들이 개발되어 있다. 작은 량의 광선으로도 생육이 가능하므로 분화나 실내 화단의 지피용으로 많이 쓰인다. 크기가 작아 테라리움 소재로도 좋다. 도심의 웬만한 업무용 빌딩 입구 실내 화단용으로 식재하면 고유의 색깔이 장기간 변화 없이 유지되어 관상가치가 높다.

포기나누기 또는 삽목번식이 쉬우며 줄기와 뿌리가 잘 부러지니 주의해야 한다. 습도가 높은 것을 좋아하지만 물에 잠겨있거나 흠뻑 젖어있으면 오래 가지 못한다. 쐐기풀과의 열대성 다년초이다. 세계적으로 약 600종이 분포하는 대가족이다. 우리나라에는 쐐기풀과의 물통이속 식물(수생식물) 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 필레아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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