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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름알데히드 제거3

운전을 하다 만나게 되는 < 큰금계국 > 7월 4일 오늘의 꽃은 이다. 큰금계국은 줄기는 높이 30~100cm로 밑에서 모여나고, 거센 털로 덮여 있다. 뿌리잎은 모여나며 긴 잎자루가 있고 밑에서 3갈래로 갈라진다. 길이는 5~15cm로 끝이 뭉툭하고 가장자리의 결각에는 톱니가 없으며 털이 다소 있다. 줄기잎은 피침 모양 또는 직선 모양으로 마주나기하지만 위로 가면 갈라지지 않으며 간혹 어긋나기한다. 꽃은 5~8월에 노란색으로 머리모양꽃차례로 피며 긴 꽃대 끝에 1개씩 달린다. 머리모양꽃차례의 지름은 4~7cm이며 꽃대의 길이는 20~40cm이다. 총포조각은 2줄로 배열되고 한 줄당 8개씩 있다. 총포조각은 피침 모양 또는 둥그런 피침 모양으로, 바깥조각이 더 좁다. 혀꽃은 8개로 둥그런 삼각형을 거꾸로 한 모양이며, 길이 1.3~3cm로 끝에.. 2020. 7. 4.
초여름에 향기를 전하는 < 쑥부쟁이 > 7월 3일 오늘의 꽃은 이다. 쑥부쟁이는 산기슭, 숲 가장자리, 농촌 들길 등에 자란다. 전국에 분포하지만 주로 남쪽지방에 산다. 일본에 보다 흔하게 분포하며, 중국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 종자에 갓털이 있지만 바람에 날려 이동하는 거리는 짧다. 주로 뿌리줄기를 뻗어 퍼지며 군락을 이룬다. 권영초·왜쑥부쟁이·가새쑥부쟁이라고도 한다. 습기가 약간 있는 산과 들에서 자란다. 높이 30∼100cm이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벋는다. 원줄기가 처음 나올 때는 붉은빛이 돌지만 점차 녹색 바탕에 자줏빛을 띤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때 진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이며 가장자리에 굵은 톱니가 있다. 겉면은 녹색이고 윤이 나며 위쪽으로 갈수록 크기가 작아진다. 꽃은 7∼10월에 피는데, 설상화(舌狀花)는.. 2020. 7. 3.
활용 가치가 높아 귀중한 나무 < 뽕나무 > 6월30일 오늘의 꽃은 이다. 원산지는 온대·아열대 지방이며 세계에 30여 종이 있다. 뽕나무는 예전부터 활용가치가 높아 귀중하게 여겨진 나무이다. 우리나라 야생에서 자라는 산뽕나무(Morus bombycis), 돌뽕나무(Morus tiliaefolis), 몽고뽕나무(Morus mongolica) 등이 있으며, 어린 가지에 잔털이 없는 특징이 있다. 집주변이나 마당에 뽕나무를 많이 심었다. 뽕나무는 누에를 키우기 위한 재배종을 많이 심는데 뽕나무 잎은 누에의 먹이로 이용된다. 한국에는 산상(山桑:Morus bombycis)·백상(白桑:Morus alba)·노상(魯桑:Morus lhou)의 3종이 재배되고 그 중에서 백상이 가장 많이 재배된다. 백상의 학명인 라틴어 '모루스(Morus)'는 뽕나무를 뜻하며.. 2020.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