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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꽃 이야기

이국적인 정취를 풍기는 < 파키라 >

by 무님 2020.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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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 오늘의 꽃은 <파키라>이다.

파키라는 멕시코에서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보기에는 팔손이와 비슷하지만 실내원예에서 이국적인 정취를 풍겨 인기 있는 관엽식물이다. 높이는 30∼200cm까지 다양하다. 두꺼운 줄기와 거기서 뻗은 가느다란 가지가 특징적이다. 줄기는 벽오동처럼 생겼으나 밑부분은 갈색의 곤봉처럼 생겼다. 가지 끝에는 손바닥 모양으로 된 복엽(겹잎)이 달리고 작은잎은 긴 타원형이다. 꽃은 크고 매우 아름다워 감상하기에 좋다. 열매는 식용이 가능하다.
반그늘을 좋아하고 배수가 잘 되는 땅에서 잘 자란다. 건조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씨뿌리기와 꺾꽂이로 번식한다. 줄기를 자르면 여러 개의 새순이 나오기 때문에 1∼2개의 줄기에 여러 개의 작은 줄기와 잎을 가꾸면 상품가치가 있다.
이산화탄소를 없애는 능력이 뛰어나 공기정화에 좋은 식물이기 때문에 아파트의 베란다 또는 거실에서 키우면 좋다.

 

 

파키라

 

 

파키라의 꽃말은  <행운 >이라고 한다. 공기정화식물도 잘 알려져 있다. 손가락같이 갈라진 잎과 뿌리 윗부분의 줄기가 통통한 모양새가 특이한 이국적인 식물이다. 자생지인 멕시코에서는 교목성으로 자라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화분에 심어 잎을 관상하는 관엽식물로 자리잡고 있다. 잎은 시원하고 줄기는 매끈하며 특히 줄기 아랫부분은 항아리모양으로 불룩하게 비대되어 모양이 특이하며 보기가 좋아 집안의 거실이나 건물의 실내식물로 잘 어울린다. 현재 이용되는 것은 대형종이 많지만 키가 작은 소형종도 있다. 전형적인 남방계식물로 추위에 약해 겨울에도 최저 10℃ 이상은 되어야 별탈없이 월동할 수 있다. 보통은 16-30℃정도가 알맞다. 실내라 하더라도 햇볕이 잘 드는 곳이 좋으며 환기만 잘 된다면 습도가 높을수록 잘 자란다. 물밤나무과에 속하며 원산지인 남미에서는 열매를 식용으로 쓰기도 한다.

 

 

 

* 공기정화식물 - 장미허브

 

장미허브는 성금미 | 사과 향 혹은 장미 향처럼 기분 좋은 달콤함

솜털에 덮여 있어 포근한 느낌을 주는 화초. 살짝 흔들어주기만 해도 그 향기가 방 안 가득 퍼져 기분 좋은 방향제를 뿌린 듯 하다. 빛이 있는 공간 어디에서나 잘 자라므로 손이 닿는 곳 가까이 두면 좋은 식물. 특히 책상 위에 두고 머리가 무겁거나 집중이 되지 않을 때 손으로 건드려 향을 깊숙이 들이마시면 금세 기분 전환이 된다.

 

 

장미 허브

 

 

공기정화 효과에 따른 생활공간 배치 추천 : 공부방

허브류 중에서 음이온과 습도 발생량이 가장 우수한 식물이다. 음이온 발생량은 mL당 580개로 제라늄, 민트 등의 허브식물 중에서 가장 높으며, 습도 발생량은 39.1%로 관엽식물 보다도 많은 양이다. 실내에서 기를 때에는 직사광선은 피하되, 햇빛이 잘 드는 창가에 두는 것이 좋다. 음이온 발생량이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공부방에 두면 집중력을 도와준다.

  • 분류 : 꿀풀과
  • 원산지 : 지중해 연안
  • 일반적 특징
    1. 쌍떡잎식물이고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장미허브란 이름처럼 장미 꽃모양이며, 사과향과 레몬향이 섞여서 나는 허브류이다. 그러나 다육식물처럼 잎과 줄기가 두껍기 때문에 물의 양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는다. 따라서 일반 허브식물 보다 약간 건조하게 기르는 것이 좋다.
  • 형태적 특성
    1. 잎 모양은 장미처럼 서로 포개어지는 듯 자라고, 잎 표면은 솜털이 촘촘하게 나며, 3~4mm정도로 두껍다. 줄기의 길이는 30~70cm정도로 자라고, 자랄수록 줄기부분은 갈색으로 목질화된다. 햇빛이 적으면 줄기만 웃자라서 잎이 드문드문 달리고, 햇빛을 충분히 쬐어주면 잎도 촘촘히 달린다.

식물의 이용

꺾꽂이나 포기 나누기를 하여 번식할 수 있으며, 물꽂이로도 잘 자란다. 물꽂이를 할 경우에는 잎이 달린 줄기의 2~3마디를 잘라 물에 꽂으면 뿌리가 빨리 생겨 번식이 쉽다. 또한 다른 허브류와 마찬가지로 향이 좋기 때문에 잎을 말려 방향제, 입욕제 등 각종 미용용품으로 사용하며, 잎을 따서 차로 이용하기도 한다.

  • 빛 : 양지/반음지
  • 온도 : 15~25°C, 월동온도 10°C이상
  • 용토 : 배수가 잘되는 사질토양을 사용한다.
  • 관리 : 습하면 잎이 황변하므로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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