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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꽃 이야기

잎이 단단하여 오래가는 < 네오레겔리아 >

by 무님 2020.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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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오늘의 꽃은 < 네오레겔리아 >이다.

 

 

네오레겔리아

 

 

네오레겔리아의 꽃말은 < 만족 >이라고 한다.

잎이 단단하여 오래가지만 몸에 가시가 있어 세게 만지면 다친다. 개화기에는 가운데 있는 잎들이 포인세티아처럼 빨갛게 또는 보라 빛으로 물이 들어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그 모습을 유지한다. 포엽 가운데 물이 차며 여기서 청보라색의 꽃이 핀다. 잎을 보는 관엽식물로써 실내 분화용으로 쓰인다. 우리나라에서도 꽤 재배되고 있으며 화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꽃대는 거의 뻗어 나오지 않고 원통 속에서 꽃이 핀다. 이 식물의 생육습성은 착생형으로 일부 동양란들처럼 뿌리가 공기에 많이 노출되어야 잘 자란다. 그래서 통기성이 아주 뛰어난 바크(소나무 껍질 같은 유기물) 같은 용토에 심는 것이 보통이다. 파인애플과에 속하는 상록성 관엽류로 지구상에 약 70종 정도가 분포한다. 남미의 해발 1,600m 이상 고원지대에 자생하며 특히 브라질에 많이 자생한다.

 

 

 

* 네오레겔리아 키우는 방법

생육온도는 16~20도이고 최저온도 13도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광요 구도는 중간 이상 높은 광도(800~10,000 Lux) 요구되어 거실 창측이나 발코니에서 키우기는 것이 좋다. 거실 창측 (실내깊이 150~300cm), 발코니 내측 (실내깊이 50~150cm), 발코니 창측 (실내깊이 0~50cm)에 배치하는 것이 적합하다.

물 주기는 토양 표면이 말랐을 때 충분히 관수하여야 하고  습도는 70%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비료는 다른 식물과 같이 보통으로 관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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