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오늘의 꽃은 <프렌치메리골드>이다.
프렌치메리골든의 꽃말은 <냉혹한 사랑>이라고 한다. 매리골드는 늦은 4월부터 적심도 하고 비배관리도 하면서 장마철만 넘기면 초가을까지 꾸준히 꽃을 볼 수 있다. 크게 프렌치매리골드, 아프리칸매리골드가 있으며 최근에는 이 둘을 교배한 3배체매리골드가 나오고 있다. 봄부터 가을까지 화단을 장식하는 초화류로 이용되고 있으며, 특히 여름동안에 길가나 공원 등의 화단에 심겨진 것을 흔히 볼수 있다. 꽃은 노란색과 빨간색으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색의 조화를 위해 샐비아, 아게라텀 등과 함께 심는 것이 보통이다. 매리골드는 추위에 약해 5℃이하가 되면 생육이 멎고 0℃이하에서는 얼어 죽는다. 4∼5월에 모종을 사서 화단에 심으면 여름 장마 전까지 관상할 수 있다. 이후 장마기가 오기 직전에 지상부를 조금만 남기고 모두 잘라 준다. 그러면 장마기동안의 습해도 방지되고 별 피해없이 자라다가 장마가 끝난 뒤 2차 개화를 하게 된다. 이때부터 가을 서리올 때까지 관상할 수 있다. 매리골드는 뉴멕시코에서 북미의 일부지역 및 아르헨티나에 약 20종이 분포되어 있다. 모두 봄에 파종하는 일년초로써 국화과 식물이다. 공작초나 홍황초라고도 하는데 멕시코가 고향인 왜성종이다.
* 공기정화식물 - 멕시코소철
멕시코소철은 열대 및 아열대 아메리카에 약 40종이 분포한다. 잎은 1년에 한번씩 새로 자라나며, 줄기의 끝이 굵은 것 일수도록 많이 나오고, 새로 나온 잎이 완전히 굳어질 때까지 먼저 잎을 자르지 않는 것이 좋다. 잎은 골판지처럼 딱딱해서 이국적인 모습을 연출할때 이용한다. 줄기는 괴경상으로 높이는 15cm, 엽장은 120cm까지 있고 소엽은 딱딱하고 4~22 개가 마주난다. 잎은 반 광택이 있는 황록색으로 마치 소철잎과 같이 붙어 있으나 엽육이 두텁고 잎이 크며 주로 관엽식물로 재배되고 있으며, 깃털모양의 우상엽(깃털잎)이다. 줄기와 잎은 갈색의 뽀얀 털 내지는 가루 같은 것으로 덮여있다.
줄기 둥치는 1개 또는 여러 개로 낮은 위치에서 분지되어 있으며 그 끝에서 여러 개의 잎이 방사상으로 소철과 같은 우상엽이 1∼1.2m의 잎 줄기의 9∼10개의 잎이 약간 어긋나 쌍으로 붙어 있다. 잎 길이는 11㎝에 3.5㎝폭으로 자라며 새로 나온 싹은 고사리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아주 연하게 황록색 내지는 연녹색을 띤다. 오래된 잎은 진녹색으로 변한다. 줄기와 잎은 갈색의 뽀얀 털내지는 가루 같은 것으로 덮여 있다. 잎 형태는 긴 타원형으로 잎 기부와 끝이 뾰족하다. 잎 기부에는 엽병이 거의 없고 웅구화와 자구화가 줄기 정상에서 핀다. 자웅이주이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의 플로리다주, 멕시코,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파나마, 쿠바, 자마이카, 바하마 제도, 도미니카 공화국,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 브라질로 46종이 나며 28종 18변종이 있다.
시중에서 항상 구입할 수 있는 화재로 수명도 길고 잎모양이 아름다워 화재로 많이 이용된다. 다른 관엽류와 배합하여 플라워 어레인지먼트로 하거나 수반화의 아래부분 처리에도 무난한 소재이다. 곁들이는 꽃은 선명하고 밝은 꽃들과 잘 어울리며 말려서 사용하기도 한다.
공기정화 효과에 따른 생활공간 배치 추천 : 거실, 베란다
목본성 관엽식물 중에서 세번째로 포름알데히드 제거량이 우수하다. 빛이 충분한 양지에서 잘 자라므로, 실내에서 기를 때에는 햇빛이 많이 드는 거실이나 베란다에 두는 것이 좋다.
- 분류 : 소철과
- 원산지 : 멕시코 동부 연안
- 일반적 특징
- 멕시코소철은 소철과의 열대산 상록교목이다. 식물이 쇠약할 때 철분을 주면 회복된다는 설이 있어 ‘소철’이라고 한다. 일반 소철과는 달리 잎이 넓고, 잎 표면에 갈색 잔털이 뒤덮여있다. 이 털을 먼지라고 오해하여 없애려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고온·건조한 곳에서 자라는 멕시코소철은 수분증발을 방지하고, 곰팡이나 병원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잎에 잔털이 있으므로 닦거나 손상시키지 않은 것이 좋다. 햇빛을 좋아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관리한다. 열대식물이지만 일반 소철에 비해 물을 좋아하고, 물이 부족하면 잎이 누렇게 변하면서 떨어질 수 있다.
식물의 이용
시중에서 항상 구입할 수 있고, 수명도 길고 잎 모양이 아름다워 꽃꽂이 재로로 많이 이용된다. 다른 관엽류와 배합하여 플라워 어레인지먼트로 하거나 수반화의 아래부분 처리에도 무난한 소재이다. 곁들이는 꽃은 선명하고 밝은 꽃들과 잘 어울리며 말려서 사용하기도 한다.
갈색 털로 독특한 질감과 색을 지닌 잎이 넓게 펼쳐지면서 자라기 때문에 넓은 공간에 배치하면, 이색적인 분위기로 장식할 수 있다.
재배 및 유지관리
- 빛 : 햇빛이 충분한 곳
- 온도 : 15~25°C, 월동온도 10°C이상, 열대성식물이므로 겨울에는 실내로 들여놓아서 10°C이상으로 관리해야한다.
- 토 : 배수가 잘되는 비옥한 토양에서 기른다.
- 관리 : 햇빛을 많이 받게 하고, 건조에 강하지만 물은 겉흙이 마른 후 흠뻑 준다. 멕시코소철처럼 잎에 털이 있는 식물, 아프리칸바이올렛·바위취 등은 잎을 닦아주면 안 되지만, 인도고무나무처럼 잎에 털이 없고 광택이 있는 식물의 잎은 물수건으로 자주 닦아주면 광합성을 훨씬 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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