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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꽃 이야기

항상 싱싱한 꽃 < 아게라텀, 불로화 >

by 무님 2021.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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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오늘의 꽃은 <아게라텀, 불로화 >이다.

아게라텀는 멕시코엉겅퀴라고도 한다. 멕시코가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높이 20∼60cm이며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거나 어긋나고 달걀 모양 또는 심장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계속 피며 산방꽃차례에 많은 두상화(頭狀花)가 달린다. 꽃색은 보라색과 흰색의 두 계통이 있으며, 종자는 작으나 발아력이 좋고 꺾꽂이도 잘 된다.
불로화은 속명(屬名)인 'Ageratum(아게라툼)'의 뜻을 취한 것으로 항상 싱싱한 꽃이 피는 데서 유래하였다. 멕시코엉겅퀴란 이름은 꽃 모양이 엉겅퀴와 비슷하고 멕시코산(産)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아게라텀의 꽃말은 < 신뢰 >라고 한다.

아게라텀은 우리말로 멕시코엉겅퀴라고 불리기도 한다. 원산지는 멕시코나 페루로 국화과식물이다. 가을에 뿌려 여름에 피는 일년초지만 원산지에서는 반관목성 다년초로 야생한다. 최근에 자가불화합성을 이용한 F1 품종의 개량이 진행되어 재배가 성행하고 있다. 아게라텀은 줄기 아래로부터 곁가지의 발생이 많아 초형이 둥글며 키는 20∼70cm 정도이다. 줄기에 1.5cm 정도의 작은 꽃이 화방상으로 피며 꽃색은 청색 계통이 주를 이루고 연분홍색과 흰색이 있다. 화단에 심을 때는 20∼25cm 간격으로 심는다. 아게라텀만을 화단에 집단적으로 심을 수도 있지만 꽃색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프렌치메리골드, 채송화, 살비아 및 백일홍 등과의 조화를 갖추어 심는 것이 좋다. 아게라텀은 서늘한 온도에서 꽃이 잘 피고 강한 직사광선에서는 꽃색이 퇴색되는데 특히 흰색 및 분홍색 품종이 심하다.

아게라텀은 화단용 초화로서 우리나라에서는 봄부터 가을까지 꽃이 피지만 여름철 고온기에는 꽃이 잘 피지 못하고 서리가 내리면 얼어 죽는다. 생육적온은 15∼25℃ 정도이고 10℃ 이하와 30℃ 이상이면 생육이 어렵다. 물 빠짐이 좋고 약간 그늘진 곳에서 잘 자란다. 밑거름으로 유기물을 주로 이용하고 화학비료는 생육상태를 보아가며 주는 것이 좋다. 질소 끼가 많으면 잎만 무성해지고 꽃이 불량해진다. 원산지는 멕시코, 페루로써 국화과 식물이다. 가을에 뿌려 여름에 피는 일년초로 재배되지만 원산지에서는 반관목성 다년초로 야생한다. 꽃색은 청색 계통이 많으며 연분홍색과 흰색인 품종도 있다.

 

 

 

재배작형 및 방법

 

파종
발아 적온은 20℃정도이고 파종후 5~8일이면 발아한다. 파종시기는 1월부터 4월까지이고 1월에 파종하면 4월 말에, 4월에 파종하면 7월초에 꽃이 피므로 화단 정식시기를 감안하여 파종한다. 광발아 종자이므로 파종 후 복토는 거의하지 않거나 발아후 뿌리내림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피트모스로 얕게 덮는 것이 좋다. 종자는 10mL봉지에 13,000립 정도로 미세하고 1a당 파종량은 10mL정도로 한다.

육묘
발아후 30일에 9cm분에 1차 가식하며 가식후에는 일조량이 좋은 곳에서 육묘한다. 배양토는 배수가 양호하고 비료 성분이 적은 것이 좋으므로 유기물이 충분히 함유되어 있다면 덧거름은 시용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질소질 비료를 과용하면 경엽만 무성해지고 꽃이 잘 피지 않는다. 번식은 일반적으로 종자를 파종하지만 삽목을 하여 15℃에서 10일정도 지나면 쉽게 뿌리를 내린다.

화단정식 및 관리
정식은 일반적으로 20~25cm간격으로 심는다. 집단적으로 아게라텀만을 화단에 정식할 수도 있지만 꽃색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프렌치메리골드, 채송화, 살비아 및 백일홍 등과의 조화를 갖추어 정식하는 것이 좋다. 아게라텀은 서늘한 온도에서 생육 및 개화가 잘되고 강광하에서 꽃색이 퇴색되는데 흰색 및 분홍색 품종이 특히 심하게 나타난다.

30℃이상되는 여름 장마철에는 입고병이 발생되고 식물체가 쇠퇴하거나 고사하는 주가 발생하는데, 이러한 현상은 식물체가 무성하며 온도가 높고 통풍이 불량할수록 심하다. 따라서 장마전에 지상부 식물체를 잘라주어 통풍이 잘되게 하거나 경사진 곳에 화단을 조성하면 장마기 피해를 월등히 경감시킬 수 있다. 장마전에 지상부를 잘라 주고 9월이 되어 기온이 낮아지면 곁가지 발생이 왕성하여 일시에 개화되므로 화단 조성에 좋다. 가을에 광선을 많이 받는 곳에서 개화수가 많고 낮은 광도에서는 개화수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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