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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꽃 이야기

아름다운 종소리가 들릴 것 같은 < 종꽃 >

by 무님 2020.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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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일 오늘의 꽃은 <종꽃>이다.

종꽃은 Campanaia medium L.를 말한다. 유럽남부원산의 이년초로서 60∼100cm이고 분지성이 없으며, 로젯트 잎은 광피침형이고 줄기를 감싸고 있고, 꽃은 총상화서로 측향으로 개화한다. 화색은 농자색, 청색, pink, 백색 등 다양하게 있다.

 

 

종 꽃

 

 

종꽃의 꽃말은 <아양떠는 모습>이라고 한다. 유럽에서는 분화나 절화용으로 잘 알려진 꽃으로 캄파눌라로 보다 더 알려져 있는 식물이다. 일본에서도 절화용으로 상당량 재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양재동 화훼공판장에 6월경 출하되는 걸 보면 재배농가가 일부 있다. 꽃이 클 뿐만 아니라 초롱이나 긴 종을 닮았으며 지극히 한국적인 모양을 하고 있으며, 여름에 개화하고 척박지에서도 잘 견디기 때문에 자생화의 조경이용 붐과 함께 노지 화단 및 공원 등지의 정원용으로 많이 쓰이며, 꽃이 좋아 절화용이나 분화용으로도 부분적으로 쓰이고 있다.

자생종은 씨앗으로도 잘 번식한다. 당년에 충실한 꽃들을 얻으려면 땅속의 줄기로부터 나오는 새로운 포기를 떼어 심는 것이 좋다. 캄파눌라는 북반구의 온대지역에 주로 자생하는데 세계적으로 약 300여 종이 분포하고 있다. 일년생, 이년생, 다년생 등이 있으며, 재배되는 것들은 이년생인 것들이 많으며 최근 개발된 품종들도 많이 나와 있다. 문헌상으로 보면 영국에서 연구가 가장 먼저 시작되었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것으로는 초롱꽃, 섬초롱꽃, 자주꽃방망이 등 7종(아종)이 있는데, 꽃이 흰색(초롱꽃)도 있고, 약간 붉은 빛을 띠는 것(섬초롱꽃) 및 청색에 가까운 진한 보라색(꽃방망이)이 있다.

 

 

 

*공기정화식물 - 쟈스민 <폴리안섬>

 

자스민 폴리안섬은 새집증후군의 원인물질인 포름알데히드 제거능력이 우수한 식물이다. 또한 향기로운 흰색 꽃이 피는 덩굴식물로서 통풍이 잘되고 햇빛이 풍부한 장소에 두고 기르면 향기로운 꽃향기를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 식물학적 특성으로 분류 하면 물푸레나무과이고, 원산지 : 중국 서부이며 일반적 특징 실내, 온실, 실외에서 기르는 꽃 피는 덩굴식물이다. 자스민 폴리안섬은 ‘학자스민’이라고도 불리며, 다양한 품종이 있다. 메스니(J.mesnyi)는 긴 가지들이 아치를 이루고 크고 노란색 꽃이 핀다. 오피시날레(J. officinale)는 가지들이 뒤엉켜 자라며 향기 좋은 흰색 꽃이 핀다.


쟈스민 <폴리안섬>

 

공기정화 효과에 따른 생활공간 배치 추천 : 베란다

자스민 폴리안섬은 새집증후군의 원인물질인 포름알데히드 제거능력이 우수한 식물이다. 또한 향기로운 흰색 꽃이 피는 덩굴식물로서 통풍이 잘되고 햇빛이 풍부한 장소에 두고 기르면 향기로운 꽃향기를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

  • 분류 : 물푸레나무과
  • 원산지 : 중국 서부
  • 일반적 특징
    1. 실내, 온실, 실외에서 기르는 꽃 피는 덩굴식물이다. 자스민 폴리안섬은 ‘학자스민’이라고도 불리며, 다양한 품종이 있다. 메스니(J.mesnyi)는 긴 가지들이 아치를 이루도, 크고 노란색 꽃이 핀다. 오피시날레(J. officinale)은 가지들이 뒤엉켜 자라며 향기 좋은 흰색 꽃이 핀다.

식물의 이용

자스민은 그 꽃향기가 뛰어나 오래전부터 향수나 차로 이용해왔다. 자스민 의 달콤한 향기가 기분전환에도 좋아서 우울증을 개선시켜주며, 식후에 차를 마시면 기름기를 분해해하고 콜레스테롤 제거해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한다. 그러므로 햇빛이 많이 드는 베란다에서 키우다가 꽃이 필 때 집안으로 들여놓아 꽃향기를 듬뿍 느껴보는 것이 좋다.

재배 및 유지관리

  • 빛 : 양지
  • 온도 : 15~20°C(서늘한 곳에서 잘 자라며 겨울철엔 0°C까지 견딘다)
  • 용토 : 보수력과 물빠짐이 좋은 용토를 사용한다.
  • 관리 : 겉흙이 마르면 충분히 물을 주며, 겨울에는 토양을 건조하게 관리한다.
  • 비료 : 봄부터 가을까지 관엽식물용 복합비료를 한 달에 한 번씩 준다.
  • 유지관리 : 화분을 빛이 잘 드는 서늘한 곳에 두면 꽃을 오랫동안 볼 수 있으며, 여름에 정원의 나무그늘같이 서늘한 곳에서 꽃봉오리의 형성이 빨라진다. 꽃이 진 후에는 가지들 을 잘라주고, 가을에 분갈이를 한 후 따뜻한 곳(0°C이상)에 둔다. 자스민의 번식은 봄이나 여름에 새로 나온 가지나 반쯤 굳은 가지를 잘라 토양에 꽂고 물을 충분히 주면 뿌리가 내린다. 또한 덩굴식물로 줄기가 가늘고 길게 자란다. 따라서 작은 화분에 심어기를 경우, 줄기가 감고 올라갈 수 있는 지지대를 설치해주면 잘 자란다. 너무 건조하거나 습한 환경에선 진딧물, 거미응애, 잿빛곰팡이병에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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