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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다섯의 일기

어느 아줌마의 마흔 다섯의 일기 10

by 무님 2020.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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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흔 다섯 두번째 사춘기를 겪고있는 주부랍니다. 그 일년간의 기록을 올려 봅니다.

 

 

 

마흔 여섯의 십일원 이십육일

요 몇일 조금만 건드려도 무너질것만 같이 불안했다. 나이를 먹으면 괜찮아 줄 아는데 아직도 어려운 일들이 너무 많다. 애끌는 마음은 없을 줄 알았는데 아직도 안대는 일에 애끌어 입술이 터지고 그 애끌는 마음이 아파 잠을 못 이룬다.

언제쯤이면 사는 일에 담담해질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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