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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꽃 이야기

웬만한 가정의 베란다에 가변 < 구즈마니아 >

by 무님 2020.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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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오늘의 꽃은 < 구즈마니아 >이다.

구즈마이아는 잎은 연녹색이고 부드러운 혁질이다. 포기 중앙에는 꽃대가 15㎝ 정도 길이의 크기로 나오는데 꽃대 상단에 화포가 진홍색으로 마치 별 모양처럼 나와 광택이 나며 아름답다. 화포엽의 진홍색은 오랫동안 관상할 수 있으며 화포 중앙에서는 흰색의 꽃이 핀다. 안데스산의 열대 우림 지역과 미국 남부 플로리다, 서인도, 중앙 아메리카, 서부 브라질에서 자생한다. 대부분 착생 식물로 126종이 자생하며 원예용, 재배용으로 22종 이상이 된다.
대표적인 관엽식물의 하나로 많은 종류가 화분으로 나오고 있으나 어느 것이나 꽃대만 따로 사용하든지 아니면 포기 채로 이용된다. 꽃만 이용할 때에는 플라워 어레인지먼트에도 잘 어울리나 수반화 등에도 1∼2대 곁들이면 더욱 좋다. 전시회나 디스플레이용으로는 포기 채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구즈마니아

 

구즈마니아의 꽃말은 <만족 >이라고 한다.

꽃보다 화포(꽃을 싸고 있는 포엽)가 아름답다. 이 화포와 잎을 관상하는 대표적인 관엽식물이다. 전체적인 모양이 완벽할 정도로 만족스럽다. 꽃을 좋아하는 웬만한 가정의 베란다에 가면 볼 수 있다. 가정의 실내에서 가장 많이 쓰며 온실, 식물원 같은 겨울에 보온이 되는 곳에서 관찰이나 학습용으로 이용된다. 잎이 가죽질로 표면이 반들반들하다. 꽃을 감싸고 있는 윗 부분의 잎들이 빨갛게 물들어(포엽) 보기가 좋다. 이 구즈마니아는 습도가 높은 것을 좋아하며, 음지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아파트에서 기를 경우 차광을 강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육에 알맞은 온도는 낮에는 25-30℃, 밤에는 20℃ 정도이며 추위에는 약한 편으로 겨울에 10℃ 이상은 유지해 주어야 안전하게 월동할 수 있다. 파인애플과에 속하며 열대아메리카가 고향으로 약 130여 종이 분포한다.

 

 

 

* 구즈마니아 키우기

. 구즈 마니아의 생육 온도는 21~25°C 이다
. 최저 온도는 13°C 이상을 유지하여야 한다.
. 중간 이상 높은 광도(800~10,000 Lux) 요구되어 거실 창측이나 발코니에서 키우기는 것이 좋다.
. 거실 창측 (실내깊이 150~300cm), 발코니 내측 (실내깊이 50~150cm), 발코니 창측 (실내깊이 0~50cm)이 적합하다.
. 구즈마니아는 토양 표면이 말랐을때 충분히 관수하여 주어야 잘 자란다.
. 비료는 보통 다른 화분에 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한다.
. 이 구즈마니아는 습도가 높은 것을 좋아하며, 음지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아파트에서 기를 경우 차광을 강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육에 알맞은 온도는 낮에는 25-30°C, 밤에는 20°C 정도이며 추위에는 약한 편으로 겨울에 10°C 이상은 유지해 주어야 안전하게 월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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