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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이야기

새콤달콤한 맛이 좋은 < 포도 과편, 오미자 과편 >

by 무님 2020.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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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편이란 과즙에 녹말이나 꿀을 넣고 졸여서 굳힌 음식으로 앵두, 살구, 모과, 오미자 등 신맛이 나는 과실을 끓여 거기에 녹말 전분을 풀어 넣어서 농도를 되게 하여 굳힌다. 당분, 펙틴질, 유기산이 들어 있는 과실이어야 하는데 새콤달콤한 맛이 나는 것이면 모두 만들 수 있다.

포도 과편은 피로와 미용에 좋은 포도를 부드러운 과편으로 만들어 차게 식혀 꽃차와 함께 마시면 좋다.

 

 

포도 과편

 

재료 : 포도주스 2컵, 녹말 40g, 설탕 80g, 꿀 2큰술

 

1. 냄비에 포도주스와 녹말을 넣어 풀어준다.

2. 1번에 설탕을 넣고 잘 저어준다.

3. 약한 불에서 나무주걱을 이용해 20여 분간 눌어붙지 않게 저어주며 수시로 거품을 거둬 내고 꿀을 넣는다.

4. 과편이 나무주걱으로 들어 올렸을 때, 덩어리가 생기면서 떨어지는 농도가 될 때 불을 끄고 모양 틀에 넣고 냉장고에 넣어 굳혀준다.

 

 

 

* 오미자 과편 만들기

재료 : 오미자 4큰술, 물 2컵, 녹두녹말 4큰술, 설탕 100g, 꿀 2큰술

1. 오미자는 붉은 것으로 골라서 물에 헹구어 체에 건져서 분량의 물을 붓고 하룻밤을 우려 겹체에 밭아서 맑은 오미자국을 모은다.
2. 녹말에 오미자국을 조금씩 붓고 고루 풀어서 냄비에 쏟아 설탕을 넣고 저은 다음 끓인다.
3. 나무 주걱으로 저으면서 끓여 말갛게 익으면서 농도가 되직해지면 꿀을 넣고 잠시 더 끓인 다음 네모진 그릇에 쏟아부어 굳힌다.
4. 오미자편이 굳으면 1cm 두께로 네모지게 썰어서 접시에 생실과나 정과와 어울려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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