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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꽃 이야기

독특한 잎의 무늬가 감상 포인트 < 렉스베고니아 >

by 무님 2021.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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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 오늘의 꽃은 < 렉스베고니아 >이다.

렉스 베고니아의 관상부위는 세 가지(꽃, 잎, 반관목성)로 구분하는데, 렉스베고니아는 잎 무늬를 관상하는 식물이다. 잎이 두텁고 얼룩무늬도 있으며 달팽이처럼 말린 것도 있고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줄기의 온몸에 거친 털이 나 있다. 잎은 대형 달걀 모양으로 길이는 30cm, 폭은 20cm 정도이다. 잎 면에는 품종에 따라 보라색, 빨간색, 은백색, 구릿빛 등 다양한 무늬가 있다. 렉스베고니아는 잎꽂이로 번식이 쉽다. 벤치 아래, 시원하고 습한 그늘에서 가장 이상적인 성장을 한다.

 

 

렉스베고니아

 

 

렉스베고니아의 꽃말은 < 정중 >이라고 한다.

베고니아를 원예적으로 이용할 때는 세 가지를 본다. 즉 꽃, 잎, 반관목성 여부이다. 이 중 렉스베고니아는 잎 무늬를 관상하는 식물이다. 잎이 두텁고 얼룩무늬도 있으며 달팽이처럼 말린 것도 있고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베고니아는 분화용으로 재배되는 것이 보통이며, 종종 실내조경용으로도 이용된다. 줄기가 목질화된 'Cane-stemmed 베고니아', 상록성인 '렉스베고니아’, 근경으로 번식하는 'Rhizomatous 베고니아', 덩굴성으로 자라는 'Semperflorens 베고니아', 알뿌리로 번식하는 'Tuberous 베고니아', 겨울에 피는 'Winter-flowering 베고니아' 등 종류가 많은데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것은 주로 꽃을 보는 알뿌리 베고니아이다. 알뿌리 베고니아는 주로 미국, 서독, 영국, 일본 등에서 품종이 육성되어 세계적으로 보급되고 있다. 꽃 모양이 카멜리아(동백)형, 아네모네형, 모란형, 수선형 등이 있다. 개량되기 시작한지가 100년이 넘어 그 동안 많은 품종들이 나왔으며, 온실화초 중에서도 아름답고 화려한 꽃으로 통한다. 실내에서는 연중 꽃이 핀다. 온실 화초들 중에는 여름에 피는 것으로 특히 인기가 많다. 렉스베고니아는 잎꽂이로 번식이 용이하다. 베고니아류는 햇볕을 좋아하지만 직사광선보다는 반그늘 정도가 생육에 적합하다.

베고니아과에 속하는 상록성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지구상에 약 1,300여 종이나 살고 있는 대가족 식물로 에콰도르가 중심지이며,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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