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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름알데히드 제거 식물6

땅을 보고 있는 나리 < 땅나리 > 8월 17일 오늘의 꽃은 이다. 땅나리는 산과 들의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높이 30∼100cm이다. 비늘줄기는 둥글거나 공 모양으로서 연한 노란빛을 띤 흰색이고 지름 1.5∼3cm이다. 비늘조각은 적고 털이 없다. 줄기는 곧게 서고 잎은 어긋나고 붙어나며 줄 모양이다. 길이 5∼10cm, 나비 3∼6mm로서 양 끝이 좁아지고 끝은 뭉툭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자루가 없고 양 면에 털이 없다. 꽃은 7월에 노란빛이 섞인 붉은색 또는 짙은 붉은색으로 피는데, 줄기 끝에 지름 3∼5cm의 꽃 1∼8송이가 아래를 향해 달린다. 포는 줄 모양이며 끝부분이 단단하다. 화피갈래조각은 6개이고 길이 3∼4cm이다. 안쪽에 검은 자줏빛의 점이 있고 아래쪽으로 젖혀지며 안쪽에 굽은 털이 난다. 수술은 6개, 암술은.. 2020. 8. 17.
화훼 장식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 다알리아 > 8월 5일 오늘의 꽃은 이다. 다알리아는 다알리아는 국화과에 속하는 춘식 구근이다. 원산지는 멕시코로 약 20여종의 원종이 자생하고 있으며, 고산지방에서 자생하므로 대부분의 품종이 여름 고온에는 약하고 봄, 가을에 개화상태가 좋다. 우리나라에서는 노지재배시 여름철 고온다습하고 비가 많이 와서 생육이 나쁘나 8월 하순부터 10까지는 꽃이 선명해진다. 원예품종은 영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등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 18세기부터 육종이 시작된 이래 1만여 품종 이상 육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화형이 크고 작음, 화색의 다양화, 초장, 엽형, 분지성 등이 다양화되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원예종의 육성에 처음 이용한 원종은 바리아빌리스종(D.variabilis Desf.=D.Pinnata car)이었으며 그 후.. 2020. 8. 5.
수면의 요정 < 노랑어리연꽃 > 7월 24일 오늘의 꽃은 이다. 노랑어리연꽃은 물풀로 늪이나 못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물 밑의 흙속에서 옆으로 벋고 줄기는 실 모양으로 길게 자란다. 잎은 마주나며 긴 잎자루가 있고 물 위에 뜨며, 넓은 타원형으로 지름 5∼10cm이고 밑부분이 2개로 갈라지거나 붙는다. 잎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자줏빛을 띤 갈색이며 약간 두껍다.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7∼8월에 지름 3∼4cm의 노란 꽃이 피는데, 산형꽃차례로 마주난 잎겨드랑이에서 2∼3개의 꽃대가 나와 물 위에 2∼3송이씩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깊게 갈라지는데, 갈라진 조각은 바소꼴이다. 화관은 5개로 갈라지고 수술은 5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타원형이며 9∼10월에 익는다. 종자는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고 납작하며 날개가.. 2020. 7. 24.
도로의 경사진 곳에서 만나는 < 수례국화 (센토레아) > 7월 23일 오늘의 꽃은 이다. 수례국화는 유럽 동부와 남부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가꾸고 있다. 높이 30∼90cm이고 가지가 다소 갈라지며 흰 솜털로 덮여 있다. 잎은 어긋나고 밑부분의 것은 거꾸로 세운 듯한 바소꼴이며 깃처럼 깊게 갈라지지만 윗부분의 것은 줄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여름에서 가을까지 피지만 온실에서 가꾼 것은 봄에도 핀다. 두화(頭花)는 가지와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리고 많은 품종이 있으며 색깔이 다양하다. 꽃 전체의 형태는 방사형으로 배열되어 있고 모두 관상화이지만 가장자리의 것은 크기 때문에 설상화같이 보인다. 총포조각은 4줄로 배열하며 날카롭고 긴 타원형 또는 타원형 줄 모양으로 가장자리는 파란색을 띤다 수례국화의 꽃말은 (행복, 섬세, 유쾌)라고 한다. 센토레아는 우.. 2020. 7. 23.
부지런한 매발톱 < 하늘매발톱 > 7월 15일 오늘의 꽃은 이다. 하늘매발톱은 고산지대에서 자란다. 뿌리가 굵고 깊게 들어가며 줄기는 30cm 내외로 자란다. 뿌리에서 잎이 무더기로 나온다. 잎은 2회 작은잎이 3장씩 나온 잎이며 뿌리에서 나온 것은 잎자루가 길다. 작은잎은 삼각형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며 2∼3개로 얕게 갈라지고 다시 2∼3개로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끝이 둥글거나 파지고 줄기에는 잎이 2개 달린다. 꽃은 7∼8월에 피고 밝은 하늘색이며 원줄기 끝에 1∼3개가 밑을 향하여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길이 2∼2.5cm이고 꽃잎은 이보다 짧으며 꿀주머니는 둥글고 끝이 가늘어져서 안쪽으로 말린다. 열매는 골돌과로서 5개씩이며 털이 없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북한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한국(낭림산 이북)·일.. 2020. 7. 15.
심장 질환의 약으로 사용했다는 꽃 < 디기탈리스 > 7월11일 오늘의 꽃은 이다. 디기탈리스는 높이 1m 정도 자라는 2년초 또는 다년초다. 곧추 자라며 전체에 짧은 털이 있다. 잎은 긴 타원형으로 어긋나며 밑부분의 잎은 엽병(葉柄)이 있고 양면에 주름이 있으며 잎가에 파상(波狀)의 거치가 있다. 꽃은 7~8월에 원줄기 끝에 수상으로 발달하며 아래서부터 피어 올라가고 꽃은 통모양으로 홍자색, 분홍색, 황색 등 다양하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원추형이며 꽃받침이 남아 있다. 잎에서 강심배당체의 디기톡신과 디톡신을 추출한다. 18세기 이래 서양의학에서는 심장 질환을 위한 약으로 사용했다. 이 성분들은 산소 소비의 증가 없이 심장 수축 세기를 증가시키고 심장박동을 조절한다. 혼합물은 일반적인 디기탈리스에서 발견되었지만 그리스의 디기탈리스가 최고 4배에 이르는 .. 2020.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