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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전도사 < 토마토 > 6월 28일 오늘의 꽃은 이다. 토마토는 일년감이라고도 한다. 남아메리카 서부 고원지대 원산이다. 높이 약 1m이다. 가지를 많이 내고 부드러운 흰 털이 빽빽이 난다. 잎은 깃꼴겹잎이고 길이 15∼45cm이며 특이한 냄새가 있다. 작은잎은 9∼19개이고 달걀 모양이거나 긴 타원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깊이 패어 들어간 톱니가 있다. 꽃이삭은 8마디 정도에 달리며 그 다음 3마디 간격으로 달린다. 꽃은 5∼8월에 노란색으로 피는데, 한 꽃이삭에 몇 송이씩 달린다. 꽃받침은 여러 갈래로 갈라지며 갈래조각은 줄 모양 바소꼴이다. 화관은 접시 모양이고 지름 약 2cm이고 끝이 뾰족하며 젖혀진다. 열매는 장과로서 6월부터 붉은빛으로 익는다. 열매를 식용하거나 민간에서 고혈압·야맹증·당뇨 등에 약으로 쓴다. 열매는.. 2020. 6. 28.
영국 귀족이 사랑하는 꽃 < 카틀레아 > 1월 14일 오늘의 꽃은 이다. 카틀레아는 난초과 석곡아과 에피덴드룸족(族) 랠리아아족(亞族) 카틀레아속에 속하는 식물의 총칭. 착생식물(나무나 바위 등에 붙어서 서식하는 식물)로 복경성(sympodial; 한 줄기가 일정한 크기까지 자라면 성장이 정지되고 대신에 그 밑둥의 뿌리 부분에서 새로운 줄기가 솟아나오는 생장 방식)의 난초이다. 남미 대륙의 코스타리카에서 아르헨티나에 이르는 광범위한 곳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현재까지 모두 113여종이 발견되었다. 길고 통통한 줄기 끝에 잎이 1장 내지는 2장 (종에 따라서 오로지 잎이 1장만 달린 단엽종과 2장까지 달리는 복엽종으로 나뉜다)이 달리며, 줄기가 다 자라면 밑둥에서 새로운 싹이 나서 새로운 줄기를 형성한다. 꽃대는 다 자란 줄기의 끝에서 나서 꽃을 .. 2020. 6. 27.
여름철 한때의 아름다운 꽃 < 토레니아 > 6월 27일 오늘의 꽃은 이다. 토레니아는 인도차이나 원산이며 화단에 심는다. 높이 20∼30cm이다. 밑에서 갈라져서 무더기로 자라며 줄기에 4개의 능선이 있다. 잎은 마주달리며 달걀 모양이고 녹색이지만 꽃이 필 때는 자줏빛을 띤 갈색으로 된다. 꽃은 8월 하순부터 10월에 걸쳐서 피며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화관은 통부분과 윗입술꽃잎이 연보라색이고 아랫입술꽃잎은 끝이 짙은 파란색이며 밑동에 노란색 무늬가 있다. 꽃이 큰 것과 키가 작은 것, 흰색 꽃이 피는 품종 등이 있다. 분이나 화단에 심으며 4∼5월에 종자를 파종한다. 한번 심기 시작하면 종자가 흩어져서 퍼진다. 여름부터 가을 화단을 장식하는 춘파 1년초로 높이 20~30㎝이고 한 포기의 포기 직경은 30㎝까지 퍼진다. 줄기는 네모가 져 있고 잎은.. 2020. 6. 27.
담장 밑 흔한 친근한 꽃 < 풍접초 > 6월 26일 오늘의 꽃은 이다. 풍접초는 백화채·양각채라고도 한다. 열대아메리카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줄기는 곧게 서서 높이 1m 내외까지 자라며 선모와 더불어 잔 가시가 흩어져 난다. 잎은 어긋나고 손바닥 모양 겹잎이다. 작은잎은 5∼7개이고 긴 타원형 바소꼴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8∼9월에 피고 홍자색 또는 흰색이며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이삭은 원줄기 끝에 발달하고 포는 홑잎처럼 생겼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4개씩이고 수술은 4개이며 남색 또는 홍자색이고 꽃잎보다 2∼3배 길다. 꽃잎 각각에 긴 줄기가 있어 마치 떨어져 있는 듯이 보이고 수술과 암술이 길게 뻗어나와 있다. 열매는 삭과로서 줄 모양이고 밑부분이 가늘어져서 대처럼 되며 종자는 신장형이다. 서인도제도 원산인 Gynandr.. 2020. 6. 26.
수줍움이 많은 < 초롱꽃 > 6월 25일 오늘의 꽃은 이다. 초롱꽃은 초롱꽃은 남부와 중·북부지역의 산에 자생하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양지 혹은 반그늘의 토양이 비옥한 곳에서 자란다. 키는 40~100㎝이고, 잎은 길이가 5~8㎝, 폭이 1.5~4㎝로 가장자리에는 불규칙하고 둔한 톱니가 있으며, 뿌리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길고, 줄기에서 생긴 잎은 잎자루가 없으며 삼각형이다. 꽃은 백색 또는 연한 홍자색 바탕에 짙은 반점이 찍혀 있고, 길이는 4~8㎝이며, 꽃 통은 3.5㎝로 긴 꽃줄기 끝에 종 모양을 한 꽃이 달려 아래로 향한다. 열매는 8~9월경에 달리고 작은 종자가 많이 들어 있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순은 식용으로 쓰인다. 초롱꽃 꽃말은 이라고 한다. 초롱꽃은 꽃 모양이 초롱을 닮아 예로부터 친근감이 있는 가장.. 2020. 6. 25.
고향집이 그리워지는 꽃 < 채송화 > 6월 24일 오늘의 꽃은 이다. 채송화는 학명은 Portulaca grandiflora HOOKER.이다. 원산지는 브라질이고 전 세계적으로 40여종이 분포되어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한 종류가 있다. 18세기를 전후하여 국내에 들여온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줄기는 육질이 많고 원주형으로 홍색을 띠고 옆으로 누우며 가지를 쳐서 뻗는데 큰 것은 30㎝ 가량 자란다. 잎은 살이 많고 선상이며 털이 없고 잎겨드랑이에는 흰털이 무더기로 나와 있다. 꽃은 줄기의 끝에서 한 송이 또는 두 송이 이상 달리기도 한다. 여름에 홍색 또는 백색으로 피는데 꽃받침은 2편이고 넓은 달걀 모양이며 화판은 5개이고 넓은 도란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대개 낮에는 꽃이 피고 오후에는 시드는데 맑은 날에 햇볕을 받을 때만 핀다. 꽃 한 송.. 2020.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