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30 홍대의 맛있는 브런치 카페 < 브런치가 > 작년 7월 홍대의 유명한 브러치 카페를 다녀왔었다. 그 당시 내가 좀 바빠서 사람 만나기가 힘들었는데 일산 친구가 보자는 소리에 냉큼 약속을 잡았다. 장소를 정하려고 하니 한 자리에서 오래 있을 곳으로 가고 싶었고 그래서 찾개 된 곳이 홍대의 '브런치가'였다. 다음날, 홍대역에 도착해 친구와 함께 브런치가로 향했다. 처음 가는 곳이니 네비로 검색하고 알려주는 방향으로 향하는데 조용한 주택가로 가란다. 우리가 길을 잘 못 찾은 건가하며 걷던 그때 평범한 이층 저택의 대문에 ' 브런치가 '라고 쓰여있었다. 문 앞에 서서 잠시 망설이다 들어서는데 나무가 심어져 있는 소박한 마당이다. 마당을 지나 문으로 들어서는데 어머 사람이 너무 많다. 시간은 오전 11시 정도 였는데 거의 모든 테이블이 만석이다. 그래도 비.. 2020. 11. 16. 꽃송이들이 아기의 숨결처럼 느껴진다하여 < 안개초 > 11월 16일 오늘의 꽃은 이다. 안개초는 높이는 30∼45cm에 털이 없고, 잎은 마주나며 위쪽 것은 바소와 같은 잎의 모양으로 통통하고 끝이 뾰족하다. 많은 가지가 갈라져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잘고 흰 꽃이 무리지어 핀다. 꽃잎은 5장이고, 끝이 오목하다. 담홍색이나 선홍색의 품종도 있으며, 캅카스 원산으로 화단 및 꽃꽂이용으로 재배한다. 안개꽃은 한해살이풀로 가장 대중적인 품종은 흰꽃인 코벤트 가든 마킷이다. 이 꽃은 추위에 강한 올피기의 대륜인데, 화단심기와 절화용으로 인기가 있다. 붉은꽃에는 크림손·카르미네아가 있으며, 적화종은 소륜으로 키가 40∼50cm로 약간 크게 자란다. 최근에는 여러해살이뿌리의 안개꽃도 인기가 있다. 안개꽃은 무수히 많은 잔가지가 갈라져서 그 끝에 눈송이처럼.. 2020. 11. 16. 어느 아줌마의 마흔 다섯의 일기 9 인생의 반을 살아가고 있는 나는 아직도 철들지 않은 어른인가 보다. 결혼을 하고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지금도 삶에 목표를 찾지 못했다. 아직도 흔들리고 불안하고 때로는 쓸쓸함에 밤잠을 못 이룬다. 삶의 목적도 방향도 명확하지 않으면서 앞만 보고 살아가는 나는 다시 돌아온 사춘기를 겪고 있다. 마흔여섯의 십일월 십오일.... 오전 열 시....... 카페에 나와 있다. 늦가을 그리 춥지 않은 날씨의 연속이다. 아마도 마스크 한장 입에 달고 사니 더 그렇게 느껴지는 듯하다. 집을 나오는데 아파트 단지 은행나무가 나뭇잎을 떨구고 있다. 낙엽비가 내린다고 멋들어지게 표현하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다. 내 눈에는 어서 쉬고 싶은 은행나무가 노쇠한 기운을 끌어모아 잎을 보내고 있는 듯 보였다. 제 할일을 어서 마치.. 2020. 11. 15. 집에서 보는 별..모양의 관엽식물 < 크립탄서스 > 11월 15일 오늘의 꽃은 이다. 크립탄서스는 크립탄투스속으로 파인애플과에 속하며 착생 생물로 다른 식물에 붙어 축축한 대기 중에 공기 뿌리를 노출시키는 식물이다. 남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약 10~20종이 있다. 자루가 없는 잎은 가장자리에 가시가 있고 뿌리에서 바로 나와 로제트를 이룬다. 꽃은 대개 흰색으로 로제트의 한가운데에서 꽃자루가 없이 빽빽하게 다발로 자란다. 특히 청엽 크립탄투스와 얼룰말아나나스 같은 몇몇 종은 아름다운 잎을 보기 위해 집안에서 기른다. 뒷면이 은색 또는 흰색을 띠는 잎은 2종 모두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을 하고 있다. 청엽 크립탄 서스는 키가 약 15cm까지 자라며 여러 개의 잎이 달린다. 얼룩말아나나스는 키카 약 22cm로, 띠 모양의 잎이 달리는 끝이 녹색이 .. 2020. 11. 15. 7년에 한 번 피는 꽃 그것을 보면 당신에게 행운이 < 행운목 > 11월 14일 오늘의 꽃은 이다. 행운목은 드리세나속에 속하며 동반구의 열대지방에 약 50종이 분포한다. 이 밖에 교배종도 있으나 재배되고 있는 것은 약 15종이다. 잎은 평행맥이고 혁질(革質)이며 칼처럼 생긴 잎 또는 넓은 타원형이다. 길이 30∼50cm, 나비 6∼10cm이고 잎자루가 있다. 줄기는 목질로 곧게 서고 줄기 끝에는 산방상의 꽃이삭이 달리며 꽃잎이 6개인 작은 꽃이 군생한다. 드라세나는 같은 백합과의 코르딜리네(Cordyline)와 모양·원산지·재배관리 등이 거의 똑같아서 구별하기 힘든 식물이다. 드라세나 중 가장 많이 알려진 종은 드라세나 데레멘시스(D. deremensis)이며 와네키(var. warneckii)로도 알려져 있다. 잎은 길이 30∼40cm, 나비 6cm 정.. 2020. 11. 14. 40대, 50대를 위한 약차 < 석류차, 석류미인차 > 석류는 지름 6~8cm에 둥근 모양이다. 단단하고 노르스름한 껍질이 감싸고 있으며, 과육 속에는 많은 종자가 있다. 먹을 수 있는 부분이 약 20%인데, 과육은 새콤달콤한 맛이 나고 껍질은 약으로 쓴다. 종류는 단맛이 강한 감과와 신맛이 강한 산과로 나뉜다. 원산지는 서아시아와 인도 서북부 지역이며 한국에는 고려 초기에 중국에서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주요 성분은 당질(포도당·과당)이 약 40%를 차지하며 유기산으로는 새콤한 맛을 내는 시트르산이 약 1.5% 들어 있다. 수용성 비타민(B1·B2·나이아신)도 들어 있으나 양은 적다. 껍질에는 타닌, 종자에는 갱년기 장애에 좋은 천연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들어 있다. * 석류의 효과 열매와 껍질 모두 고혈압·동맥경화 예방에 좋으며, 부인병·부스럼에 효과가 있.. 2020. 11. 13.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