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30 금과 대등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 샤프론 > 샤프란은 백합목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크로커스(Crocus)라고 부르는 꽃 중 향신료로 가공할 수 있는 것을 특정한 이름으로 사프란, 또는 사프론이라고 부른다. 명칭은 사프란인데 많은 사람들은 샤프란이라고 부른다. 섬유유연제 상표가 더 유명해진 탓. 영어 발음은 sӕfrən(새프런). 스페인어로는 azafrán(아사프란), 이탈리아어로는 zafferano(차페라노)로 표기해, 몇몇 라틴 계통 언어에서는 아예 z로 표기한다. 레몬이나 코르크와 더불어 지중해 근처 남부 유럽에서 많이 자란다. 주로 향신료 목적으로 재배하지만 꽃 자체도 볼 만해서 관상용으로도 재배된다. 식물 자체는 독초이다. 암술이 다른 부분에 비해 독성이 적고, 매우 비싸서 위험할 정도로 많이 쓰지 못해 무시되지만, 2번 문단에 있는 .. 2020. 10. 12. 사과식초 담그기 좋은 10월이다 < 사과나무 > 10월 11일 오늘의 꽃은 이다. 사과나무는 임과(林果)·평과·시과라고도 한다. 주요 과수의 하나로 널리 재배하고 있다. 작은가지는 자주빛이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으로 톱니가 있으며 맥 위에 털이 있다. 꽃은 4∼5월에 피고 흰색 꽃이 잎과 함께 가지 끝 잎겨드랑이에서 나와 산형(傘形)으로 달린다. 열매는 8∼9월에 익으며 많은 재배종이 있다. 사과속(屬) 식물은 유럽·아시아·북아메리카 대륙에 약 25종이 분포되어 있는데 재배의 기본종은 유럽 중·서부지방에 분포되어 있는 원생종 Malus sylvestris가 개량된 것이다.사과는 고대 그리스나 로마 사람들에 의하여 애용되었고 재배종은 유럽 전역에 전해졌다. 유럽에서 개량된 사과나무는 17세기에 미국에 전파되어 더욱 개량되.. 2020. 10. 11. 신비로운 파란문을 지나면 만날 수 있는 감동 < 카페 틈 > 이번에 소개하고자 한 군산의 카페 은 유명한 곳이다. 많은 블로거들이 소개하는 것을 아끼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2018년 신랑의 거래 업체가 군산에 있게 되면서 신랑의 출장길에 차에 같이 몸을 실었다. 그렇게 다닐 길 그해 10번을 넘게 군산을 다녀왔다. 신랑이 출장 근무를 하는 시간 나는 군산의 모든 거리와 관광지를 걸어 다녔다. 지금도 머릿속에 떠돌리는 것만으로도 군산의 근현대사 거리로 유명한 신흥동 일대를 그려볼 수 있다. 그리고 신흥동 근현대사거리에 있는 유명한 거리 중 카페 틈은 군산 카페를 검색하면 순위에 꼽게 나오는 곳이기도 하다. 틈을 처음 만난 날은 신랑을 따라 군산에 내려와 경암동 철길마을을 걸어서 다녀온 날이었다. 경암동 철길마을에서 카페 틈이 있는 곳까지 오는 거리는 걸어.. 2020. 10. 10. 7가지 효능의 약용 과수 < 비파나무 > 10월 10일 오늘의 꽃은 이다. 비파나무는 관상용으로 심어 기르는 상록 작은키나무이다. 줄기는 높이 3-5m지만 10m에 이르기도 한다. 어린 가지에 갈색 털이 많다. 잎자루는 없거나 1cm쯤이다. 잎은 어긋나며 좁은 도란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이 모양 톱니가 드문드문 나고 잎 앞면은 털이 없고 윤이 나며 뒷면은 갈색 털이 있고 가죽질이다. 꽃은 10-12월에 가지 끝에서 난 원추꽃차례에 피며 흰색이고 향기가 있다. 열매는 이과이며 넓은 타원형이고 노랗게 익으며 맛이 좋다.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식재한다.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상록 작은키나무이다. 줄기는 높이 3-5m지만 10m에 이르기도 한다. 어린 가지에 갈색 털이 많다. 잎자루는 없거나 1cm쯤이다. 잎은 어긋나며 좁은.. 2020. 10. 10. 요로결석이 있을 때 이뇨작용을 돕는 < 펜넬차 > 펜넬은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이며 햇빛이 좋은 곳에서 잘 자란다. 육류의 느끼함과 누린내를 없애고 맛을 돋우며 특히 잘 어울리는 요리는 생선이다. 생선의 비린내를 없애기 때문에 찌거나 구워 먹는데 펜넬을 이용한다. 중국이나 우리나라에서는 회향이라 부르는데 상하려는 생선이나 고기에 넣으면 원래의 향을 찾을 수 있다고 하여 그렇게 부르게 되었다. 이 외에도 빵, 애플파이, 카레 등에 향신료로 사용하며 빵 굽는 화로의 바닥에 펜넬을 깔아 향이 배도록 하기도 한다. 레몬, 바질, 라벤다. 로즈메리, 제라늄 등과 블랜딩 하여 마시기에도 좋다. 펜넬은 로마시대에는 펜넬을 끓인 물로 갓난아이의 눈을 씻어 주는 관습이 있었다. 시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믿음 때문이었다. 요즘에도 많은 나라에서 시력이 약해지거나 눈에 염.. 2020. 10. 9. 허무한 삶이라는 꽃말처럼 살다가는 < 층꽃나무 > 10월 9일 오늘의 꽃은 이다. 층꽃나무는 줄기가 무더기로 나와서 높이 30∼60cm이고 작은가지에 털이 많으며 흰빛이 돈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 양면에 털이 많고 가장자리에 5~10개의 굵은 톱니가 있다. 꽃은 여름에 피고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꽃이삭이 잎겨드랑이에 많이 모여 달리면서 층층이지므로 층꽃나무라는 이름이 생겼다. 화관은 5개로 깊게 갈라지며 제일 큰 갈래조각의 가장자리는 실같이 갈라진다. 꽃은 연한 자줏빛이지만 연한 분홍색과 흰빛을 띠기도 한다. 암술대는 2개로 갈라지고 4개의 수술 중 2개는 길며 모두 꽃 밖으로 길게 나온다. 열매는 꽃받침 속에 들어 있고 중앙에 능선이 있으며 검은색으로 익고 종자에는 날개가 있다. 한국(전남 ·경남) ·일본 ·중국 .. 2020. 10. 9. 이전 1 ··· 57 58 59 60 61 62 63 ··· 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