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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에 꽃을 가진 < 무화과 > 8월 10일 오늘의 꽃은 이다. 무화과는 뽕나무과(―科, Moraceae)에 속하는 무화과 나무의 열매로, 소아시아가 원산지이며 이집트에서 약 4,000년 전에 심은 기록이 있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과수로 알려져 있다. 단백질 분해효소가 있어 육식 후 무화과를 먹으면 소화가 잘되고 변비에 효과적이다. 소아시아 원산의 갈잎 넓은잎떨기나무. 높이는 2~4m이다. 가지는 굵으며 성기게 옆으로 퍼지고 갈색 또는 녹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길이 10~20cm로서 넓은 달걀꼴이고 3~5갈래로 깊게 갈라지는데, 갈라진 조각은 끝이 둔하고 잎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잎앞면은 거칠고 잎뒷면에 잔털이 있으며 5개의 잎줄이 있고 상처를 내면 백색 유액이 나온다. 잎자루는 길이 2~5cm이다. 봄철부터 여름.. 2020. 8. 10.
행복한 염원 < 루드베키아 > 8월 9일 오늘의 꽃은 이다. 루드베키아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30여 종이 있다. 대부분이 여러해살이풀이지만 한해살이풀과 두해살이풀도 있다. 잎은 어긋나고 홑잎 또는 겹잎이다. 꽃은 여름에 노란 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많은 작은 꽃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를 이루며 달린다. 설상화는 노란 색이고 때때로 밑 부분이 갈색을 띠며 뒤로 젖혀지는 것도 있다. 관모(冠毛)에 긴 털과 톱니가 있는데, 없는 것도 있다. 흔히 재배하는 종은 다음과 같다. ① 원추천인국(Rudbeckia bicolor):한해살이풀이며 높이가 30∼50cm이고 전체에 털이 빽빽이 있다. 잎은 바소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이고 길이가 3∼8cm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두상화는 지름이.. 2020. 8. 9.
심심산천 백도라지~~ < 도라지꽃 > 8월 8일 오늘의 꽃은 이다. 도라지꽃은 길경·도랏·길경채·백약·질경·산도라지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뿌리는 굵고 줄기는 곧게 자라며 자르면 흰색 즙액이 나온다. 높이는 40∼10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긴 달걀 모양 또는 넓은 바소꼴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없다. 잎의 끝은 날카롭고 밑부분이 넓다. 잎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회색빛을 띤 파란색이며 털이 없고 길이 4∼7cm, 너비 1.5∼4cm이다. 꽃은 7∼8월에 흰색 또는 보라색으로 위를 향하여 피고 끝이 퍼진 종 모양으로, 지름 4∼5cm이며 끝이 5개로 갈라진다. 꽃받침도 5개로 갈라지고 그 갈래는 바소꼴이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고 씨방은 5실(室)이며 암술머리는 5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서 달걀 모양이.. 2020. 8. 8.
찔레꽃과 형제예요 < 돌가시나무 > 8월 7일 오늘의 꽃은 이다. 돌가시나무는 바닷가에서 자란다. 전체에 가시가 많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7∼8개의 작은잎으로 이루어진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넓은 달걀 모양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으로 끝은 뭉뚝하며 밑은 둥글고 가장자리에 굵은 톱니가 있다. 턱잎은 톱니가 있고 잎자루에 붙는다. 꽃은 지름 4cm로 흰색이고 향기가 있으며 가지 끝에 1∼5개씩 달리고 꽃자루에 선모가 있다. 꽃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고 끝이 오목하며, 꽃받침조각은 바소꼴로 안쪽에 털이 있다. 암술대는 겉에 털이 있다. 열매는 거의 둥글며 가을에 붉게 익는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한국(전남·전북·경남·경북)·일본·타이완·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유사종으로 열매가 타원형인 것을 긴돌가시나무(for. .. 2020. 8. 7.
뿌리에서 장 썩는 냄새가 난다는 < 마타리 > 8월6일 오늘의 꽃은 이다. 마타리는 가을의 대표적인 들풀의 하나지만 `패장`이라는 생약명으로 알려져 있는 약초다. 그러나 봄에 돋아나는 어린 순은 `가얌취`라고도 한다. 한국에서는 마타리를 패장이라 하고 있다. 패장이란 말은 뿌리에서 장(豆醬) 썩는 냄새가 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높이 60~150cm 내외이고 뿌리줄기는 굵으며 옆으로 뻗고 원줄기는 곧추 자란다.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털이 없으나 밑부분에는 털이 약간 있으며 밑에서 새싹이 갈라져서 번식한다. 잎은 마주나며 깃꼴로 깊게 갈라지고 양면에 복모가 있고 밑부분의 것은 잎자루가 있으나 위로 올라가면서 없어진다. 꽃은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서 피고 노란색이며 산방꽃차례[揀房花序]를 이룬다. 화관은 노란색으로 지름 4.. 2020. 8. 6.
화훼 장식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 다알리아 > 8월 5일 오늘의 꽃은 이다. 다알리아는 다알리아는 국화과에 속하는 춘식 구근이다. 원산지는 멕시코로 약 20여종의 원종이 자생하고 있으며, 고산지방에서 자생하므로 대부분의 품종이 여름 고온에는 약하고 봄, 가을에 개화상태가 좋다. 우리나라에서는 노지재배시 여름철 고온다습하고 비가 많이 와서 생육이 나쁘나 8월 하순부터 10까지는 꽃이 선명해진다. 원예품종은 영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등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 18세기부터 육종이 시작된 이래 1만여 품종 이상 육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화형이 크고 작음, 화색의 다양화, 초장, 엽형, 분지성 등이 다양화되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원예종의 육성에 처음 이용한 원종은 바리아빌리스종(D.variabilis Desf.=D.Pinnata car)이었으며 그 후.. 2020. 8. 5.